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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맘

치즈품은 고구마구이 겨울간식 브런치로 추천

겨울철 간식으로 고구마만한게 없지요.
쪄서 먹고 전으로 먹고 튀김 맛탕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겨울철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고구마
남녀노소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우리들의 국민 간식이죠.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고구마 작은거 3개(500g)은 껍질을 벗기고 토막을 내어서
찜기에 넣고 10~15분간 쪄주세요.
찐 고구마는 그릇에 담고 잘게 부셔주세요. 숟가락이나 방망이로 두들기면 됩니다.
부셔진 고구마에 쌀가루 8스푼, 우유 70ml 넣어주세요.
고구마가 달지않으면 설탕을 좀 넣으셔도 되세요. 저는 달아서 패스했어요.
견과류를 좀 잘게 뿌셔서 넣어주었어요. 믹서기에 갈지는 마시고 마늘 빻는 통에 넣고 빻으시면 됩니다.
잘게 부순 견과류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저는 냉장고에 있는 파프리카가루도 좀 넣어주었어요.
손으로 잘 치대어서 찰기가 생기게 주물러주세요.
서로서로 붙지말라고 식용유를 반죽 겉면에 발라주었어요.
모짜렐라치대신 사각치즈 잘게 잘라서 넣어도 되겠지요.
요렇게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고
홈을 만들어서 치즈를 넣고
잘 덮어서 치즈가 빠져나오지않게 마무리를 잘 해주세요.
손으로 잘 만져서 이런모양이 나오게 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치즈품은 고구마빵을 올려서 구워주세요.
약불로 앞뒤로 잘 구워주세요.
오래 구울 필요는 없어요.
앞과 뒤로 치즈가 익을정도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위에다 달콤한 꿀을 좀 발라주고 검은깨도 몇개 올려주었어요.
치즈품은 고구마구이는 커피와 함께 간단한 간식이나 브런치로 즐겨요.
고구마빵을 열면 이렇게 잘 익은 치즈의 탄력이 그대로 보입니다.
그냥 먹으면 고구마빵이지만 이렇게 치즈라도 하나 넣어주면 새로운 음식이 되지요.
치즈향이 너무 좋아요.
일단 달달하고 견과류가 들어가서 넘 고소하고 간간히 씹히는 견과류의 식감도 너무 좋아요. 고구마의 촉촉한 달콤함이 입안을 행복하게 하고 쫀득하고 부드러운 치즈도 고소합니다. 부드러운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간단하지만 아주 근사한 브런치가 됩니다.
고구마 쪄서 드시고 전으로만 드셨다면 요렇게도 한번 해보세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간단한 아침으로도 너무 괜찮아요. 부드럽고 촉촉해서 아이들이나 나이드신 분들께도 간단하지만 정성이 가득한 훌륭한 간식, 든든한 한끼 음식이 됩니다.
팁-주의사항
밀가루대신 몸에 좋은 쌀가루를 넣었고 고소하라고 견과류를 넣어주었어요.

등록일 : 2022-11-27 수정일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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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소은맘

늘 아이들에게 엄마집밥을 먹이고 싶어서 주방을 서성이는 주부입니다.https://blog.naver.com/dkel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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