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해보이는 양배추와 깻잎은 씻어도 잔류농약이 많이 남는 채소라고 합니다. 그래서 야채랑 과일 씻을 때 베이킹소다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자연드림에서 조합원 선물로 받은 베이킹소다수가 있어 야채 세척에 사용했어요. 베이킹소다수는 물 1리터에 2ml~2.5ml 사용하기, 과일과 야채는 30초이상 5분이상 담그지않기, 식기류는 5초이상 씻고 헹궈주기, 야채를 물에 담그고 베이킹소다수 넣은 다음 5분 이내로 헹궈주세요. 그리고 충분히 흐르는 물에 세척해 주시고요.
적양파와 양배추 채 썰어요.
모든 야채는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주세요. 깻잎은 씻어 돌돌 말아 썰어주면 쉽게 준비 할 수 있어요. 훈제오리고기는 채에 올려두고 뜨거운 물에 샤워시켜 첨가물과 기름기를 한번 제거하고 팬에 노릇 노릇 구워주면 됩니다.
소스는 이마트에서 구입한 스위트 칠리소스 담아 봅니다.
파프리카도 얇게 얇게 채 썰어줍니다.
새싹은 접시에 담아두기만 해도 멋진 데코가 되는거 같아요. 씁쓸한 맛에 호불호가 있지만 월남쌈엔 무순과 새싹을 함께 먹으면 더 좋은거 같아요.
오리고기 월남쌈과 깐쇼새우,봄동무침,도토리묵무침 그리고 맥주 한잔하면서 즐거운 저녁식사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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