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건곤 드레 80g을 3시간 불리고 20분씩 삶았어요
질긴 정도에 따라서 삶는 시간은 변경하세요
삶은 곤드레나물을 4봉으로 소분해서 냉동했고요
그중 한 봉은 질겨서 10분 정도 더 삶아서 채반에 받혀두었답니다
한 봉이 건곤드레로는 20g입니다
봉자어무이는 말린 버섯을 사용했지만
그냥 표고버섯 사용해도 됩니다
건표고는 불려서 다져주세요
야채를 깍둑 썰어주시고요
봉자어무이가 아파트에서 담근 된장인데 빛깔이 너무 좋지요
지금 2년 차라서 제법 맛이 괜찮지만
공기 좋은 곳의 마당에서
햇살을 뜨겁게 받으며 발효된 것보다는
부족한 맛입니다
저대로 청양고추 넣고 매콤하게 끓여도 되지만 고깃집 시판 된장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서 참기름ㆍ설탕을 넣고 섞어줍니다
다진 표고버섯을 넣고 약불에 볶아주세요
시판 된장은 위의 과정은 빼고 물에 바로 풀어주시면 된답니다
불린 곤드레 나물을 넣고 조금 더 볶아주세요
볶은 곤드레에 버섯 불린 물을 넣어줍니다
멸치육수나 야채수를 넣어도 좋지요
호박ㆍ 양파ㆍ버섯을 깍둑 썰어 넣고요
마늘과 청양고추도 다져서 넣었답니다
멸치가루 반 스푼을 넣었어요
멸치육수를 사용하면 생략해도 되겠죠
멸치가루도 봉자어무이가 직접 만들었답니다
아구구~~곤드레된장찌개가 맛있게 끓여졋네요
시골밥상 같은 곤드레요리 어떠세요~~
오늘 봉자어무이는 곤드레 나물 된장국이랑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시골밥상으로 행복한 요리를 하는
봉자어무이의 건강밥상 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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