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어느 정도 재워지면 배추를 씻어 주고는 먹기 좋게 나박썰기로 썰어 주고 무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그런 다음에 굵은소금을 넣고 2차로 절여 줍니다.
숨이 완전히 죽고 단맛과 짠맛이 공존하는 배추와 무가 되었다면 한번 살짝 씻어 줍니다. 소금기가 너무 많이 있으면 점점 짜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씻어낸 무와 배추를 통에 담아 줍니다.
여기에 편마늘 넣어 주고, 육수, 멸치액젓, 매실액, 다진홍고추를 넣어 잘 섞어 줍니다. 이렇게 담궈 놓고는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둡니다. 하루가 지난 후에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익으면 익을수록 새콤함은 자연스럽게 오고 그냥 먹어도 짭쪼름하면서도 단맛이 감도는 물김치이자 한국식배추피클 완성입니다.
국물과 함께 드시면 뭐 그것이 피클처럼 되는 것이고 익으면 익을수록 더욱 새콤해지니 국물과 함께 고기나 튀김요리와 함께 드시면 상큼하게 입안을 정리해 주는 배추피클이자 물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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