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양파,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대파를
잘게 다져주세요.
들어가는 재료는
취향껏 하시거나
냉장고에 있는 것으로
하시면 되겠죠?
냉동새우를 해동해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새우는 20마리정도 준비했어요.
볼에 버섯과 채소를 담아주시고요.
계란 4개를 넣어주세요.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추가하시려면
2~3스푼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전을 만들 때에
가루재료는 넣지 않는 편이에요.
좀 더 건강한 맛이 나고
먹고 나서 속도 편하기 때문이죠.
소금 4꼬집, 후추 2꼬집 넣고
간을 해주세요.
골고루 섞어서 반죽해주세요.
기름 두른 팬에
전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올려주세요.
준비해 둔 새우를 반죽 위에
하나씩 올려주세요.
전의 밑면이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시고요.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시면 돼요.
버섯과 채소 넣고 만든 반죽에
새우 올려서 부쳐 낸
새우동그랑땡이 완성됐어요.
새우의 탱글함과 감칠맛이야
두말할 필요가 없잖아요?
가루재료 넣지 않아서
더 담백하고 고소한 전의 맛도
취향저격이에요.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을 넣었더니
식감도 좋고 더 건강한 느낌이 드네요.
전요리이지만 느끼하지 않고
아주 담백한 노밀가루 새우동그랑땡!
느끼한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추석명절에
딱 잘 어울리는 담백한 전요리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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