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채에다 받쳐서 수분기를 빼주세요.
너무 부드러워서 채에다 넣고 바로 칼질로 썰어주었어요.
대파도 송송 썰어주세요
냄비에 물을 500ml붓고 끓으면 면과 스프를 넣고 끓여주세요. 밥을 말아먹으려고 물을 좀 더 넣었어요.
순두부도 넣어주고 다진마늘 1스푼도 넣어주세요.
라면이 적당히 익으면 송송 썬 파와 후추가루를 넣어줍니다.
혹시 국물의 간을 보고 싱겁다고 생각되면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하세요. 저희는 안해도 될것같아서 하지않았어요.
혹시 달걀이 풀어지는것이 좋으면 지금 넣어주세요.
저는 불을 끄고 넣어주었어요.
얼큰하고 매콤하고 부드럽고 촉촉한 순두부 열라면 완성입니다.
달걀은 일부러 끓일때 넣지않고 다 끓이고 넣어주었어요.
요 달걀이 또 순두부와 함께 매콤함과 자극적인 맛을 많이 중화시켜 준답니다.
노란자를 젓가락으로 살살살 풀어서 라면과 함께 섞어서 먹으면 촉촉한 노란자가 붉은색속으로 스며들어서 덜 맵고 덜 자극적입니다.
이 라면이 뭐그리 특별난것은 없는데 먹어보니 맵고 얼큰한데요, 순두부 때문에 자극적인 맛이 많이 순화가 되네요.
순두부때문에 많이 덜 맵고 덜 짜네요.
그리고 순두부에 스며든 매운 양념들 때문에 매콤한 순두부를 먹을수 있어요.
열라면 면발과 함께 순두부를 꼭 함께 드세요.
붉은색 양념이 충분히 배여든 순두부의 맛도 아주 색다릅니다.
순두부찌개랑은 또 다른맛을 맛보게 해주네요.
라면도 맛있지만 요 순두부 건져먹는 재미도 괜찮네요.
라면국물은 먹지 말라고 하는데 요 라면 국물에 밥을 안말아 먹으면 왠지 허전할것 같아서 결국에는 밥을 말았어요.
너무 맛있어요.
촉촉한 면발과 밥알을 먹는 느낌은 적당히 맛들이 잘 섞여서 매운맛은 많이 순해지고 밥알에 스며든 라면 국물과 순두부의 부드러움이 너무 좋아요.
열라면 자체가 매운데 덜 매운 라면으로 끓이면 아이들도 좋아할것같아요.
요 순두부가 신의 한수네요.
순두부 때문에 라면이 요리가 되고 건강한 음식이 되네요.
라면도 이렇게 먹으면 건강하게 먹을수있을것같아요.
순두부는 취향에 따라 더 넣어주어도 괜찮아요.
순두부가 신의 한수 인것 같아요. 짠맛과 자극적인 맛을 흡수해주어서 매운거 못 먹는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