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감자 20개정도
준비했어요.
껍질째 먹을 거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야 해요.
깨끗한 수세미로
알감자 표면을 문지르면서
아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통마늘 20개를 껍질 벗겨서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저는 통마늘이 많아서
준비했는데,
없으면 다진마늘을
약간 넣으시면 돼요.
냄비에 감자를 담아주시고요.
감자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꽃소금 1/3스푼 넣고
뚜껑을 덮어서
감자가 익을 때까지
삶아주세요.
15분쯤 삶아주면 되는데요.
너무 강한불로 하지 말고
중불로 해야 껍질이 터지지 않고
맛있게 삶아져요.
진간장 1/4컵, 물 2/3컵,
맛술 2스푼, 설탕 2스푼
넣어주시고요.
통마늘도 함께 넣어주세요.
통마늘이 익을 때까지
졸여주시고요.
마지막으로
꿀 2스푼 넣어주세요.
참기름 2스푼, 깨 1스푼도
넣고 골고루 저어서
마무리해 주세요.
제철 맞아서 더 싱싱한
알감자로 만든
알감자조림을 완성했어요.
알감자는 한입에 쏙 넣기 좋아서
밥반찬으로도 딱인데요.
달콤한 간장양념이 잔뜩 묻어서
정말정말 맛있더라고요.
함께 넣은 통마늘도
부드럽게 잘 익었는데요.
익은 통마늘은 쫀득하면서도
향긋해서 알감자와의 조합도
좋았어요.
마늘은 영양이 풍부하니까
자주 먹으면 좋은데,
이렇게 반찬 만들 때
듬뿍 넣어서 먹으면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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