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른 날과 다르게 깍둑썰기를 했어요.
이렇게 조금 작게 썰어주면 아이들이 더 잘 먹는답니다.
그리고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수분을 제거해 주세요.
양파와 대파와 당근은 잘게 다져줍니다.
#두부조림 만들기를 할 때 당근은 생략 가능하고 채소들의 양도 조금씩 줄여도 돼요.
프라이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넣고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너무 약한 불에 하지 말고 중불 정도로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돼요.
볼에 다진 채소들을 모두 넣어주고 진간장 3큰술, 물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뒤집어서도 노릇하게 구워주고 시간이 남으면 측면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전체적으로 노릇하게 구워지면 두부간장조림 소스를 모두 붓고 중약 불로 조리듯이 볶아주세요.
이때도 뒤집어줘야 양념이 골고루 베인답니다.
양념이 골고루 잘 베여 색도 나오고 국물이 촉촉하게 남은 상태가 되면 완성입니다.
불을 끄고 마무리로 통깨 솔솔~
간장두부조림 완성.
보들하고 촉촉하니 양념장이 잘 스며들었고요.
작게 썰었더니 정말 집어먹기도 편하고 한입에 쏙 들어가니 좋고만요.
아이들 반찬으로 만들었는데 어른들이 더 좋아하시고 잘 드시네요.
두부간장조림을 만들 때 준비한 야채가 적다면 진간장을 조금 줄여주시고요.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