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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맘
장아찌 간장을 재활용한 요리 두부조림
장아찌간장물 그냥 버리시나요?
양념이 다 되어있고 맛있는 맛이 녹아든 장아찌간장물 버리지마시고 요리에 활용해보세요. 재활용해서 좋고 맛도 더 좋답니다.
장아찌 간장을 이용한 두부조림입니다.
고추기름을 넣어 색깔은 그럴싸하게 맛은 고기처럼 쫀득쫀득하게 먹는 특별한 느낌의 두부조림입니다.
고추기름을 넣어서 늘 간장으로만 해먹는 두부조림을 더 고급스럽게 즐겨봅니다.
국물이 졸아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추기름이 두부에 스며들고 있는 비주얼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졸여주세요.
자리를 떠나시면 아니 되옵니다.
양념이라 너무 졸아들면 탈수가 있어요.
요 정도 되면 완성입니다.
참기름 몇 방울 뿌려주세요.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통깨를 정성껏 뿌려주세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두부조림입니다.
통깨도 뿌려주세요.
고추기름 한숟가락으로 일품요리가 된 두부조림입니다.
그냥 간장조림보다 더 고소하고 바싹 구워서 더 쫀득쫀득하니 꼭 고기를 씹는 식감입니다.
맛도 짜지않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반찬으로 먹어도 너무 좋아요.
고급스러운 두부조림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마도 해서 드셔보시면 아실겁니다.
그동안 먹어오던 두부조림과는 비교가 안되실겁니다.
그냥 색다른맛의 두부조림입니다.
맛있는 맛이 녹아있는 장아찌간장물이라 특별히 양념이 필요없어요. 장아찌간장물 버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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