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른 테두리는 버리지 마시고 나중에 토스트를 만든 팬에 한 번만 구워주시면 바삭바삭한 과자가 됩니다.
달걀 4개에 우유 10스푼, 설탕 4스푼, 소금 약간, 파슬리가루를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빠른 속도로 섞어주세요.
식빵을 잘 풀린 계란 물에 퐁당 빠트려서 계란물을 잘 입혀주세요.
촉촉할 정도로요.
평평한 그릇에 계란물을 입은 식빵을 켜켜이 쌓아서 5분 정도 두십시오.
골고루 입으라고 계란 물에 퐁당 넣었는데 그냥 평평한 그릇에 식빵을 한 장씩 놓으면서 계란물을 부어주어도 됩니다. 계란 물을 심하게 입으면 부드러운 식빵이 찢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다루어주세요.
프라이팬에 버터와 식용유를 넣고 식빵 한 장을 조심스럽게 올려주시고 또 한 장을 그 위에 포개주세요.
삐져나가는 부분이 없어야 둘이서 잘 붙으니 조심스럽게 잘 맞추어서 올려주세요.
버터 때문에 탈수가 있으니 반드시 약불로 해주세요.
앞뒤가 노릇노릇하게 잘 익혀주시고 옆 부분도 세워서 4면을 잘 익혀주셔야 2개가 잘 봉합이 되어서 완벽한 하나의 토스트가 됩니다.
앞뒤가 노릇노릇 잘 익었으면 시럽을 앞뒤로 발라서 뒤집어가면서 구워주세요.
더 달기를 원하신다면 설탕도 함께 뿌려주면 캐러멜이 되어서 더 달고 고소하고 바삭하답니다.
저는 더 달달함이 싫어서 시럽만 뿌려주었어요.
솜사탕 같고 구름 같은 토스트가 완성되었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속살 좀 보시겠어요.
식빵이 2개이지만 하나로 잘 대동단결된 모습의 비주얼입니다.
촉촉해 보입니다.
카스테라 같죠.
보기만 해도 촉촉하고 달달해 보입니다.
씹을 것도 없이 그냥 샤르르 녹으면서 적당한 달달함에 기분이 너무 좋아요.
너무 보들보들 촉촉해서 아이들에게도 치아가 약하신 부모님께도 너무 괜찮은 간식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간단한 아침으로도 너무 완벽한 토스트입니다.
토스트와 함께 먹으면 너무 좋은 방울토마토 샐러드
우리 딸내미가 너무 좋아해서 자주 하게 되는 토마토 샐러드입니다.
스트레스 받았을때나, 입안에서 적당한 달달함을 찾을 때, 간단한 한 끼가 먹고 싶을 때, 별다른 재료 없이도 고소하고 달달하게 상큼함을 챙겨주는 솜사탕 토스트 꼭 한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생으로 먹는것이 내키지않으시면 요렇게 토마토 500g, 올리브오일4, 양파 취향껏, 꿀1, 소금 약간, 레몬즙(레몬가루)을 넣고서 살짜기 버무려서 드시면 아마도 숟가락으로 퍼 먹게 될거예요. 우리딸이 숟가락으로 이렇게 먹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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