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가 익으면
손질해 둔 채소도 넣어주세요.
채소의 숨이 죽을 때까지만
골고루 저으며 볶아주세요.
채소의 숨이 죽기 시작하면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양념장이 고추 배이도록
잘 저으며 볶아주세요.
이때 불은 약불로 해 주셔야
양념이 타거나 다 증발해 버리지 않아요.
처음에는 양념장이 재료들과
겉도는 느낌이 들어요.
조금 더 볶다 보면
양념장도 적당히 졸아들고
재료들의 색도 진해져요.
이정도 되면 맛이 잘 밴 것이니
불을 끄면 돼요.
부드럽고 담백한 돼지고기 안심과
냉장고 속 다양한 채소 넣고 만든
돼지고기 폭찹이 완성됐어요.
돈까스소스와 케첩을 기본으로 배합한
양념장 넣고 휘리릭 볶아내니
정말 맛있네요.
돼지고기 안심은
기름기가 없이 담백한 부위예요.
게다가 돼지고기 부위 중에서
제일 부드러운 부위죠.
아직 어린 7살 제 딸이 잘 먹어서
자주 구입하게 되네요.
담백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안심!
프리카 향이 은은하게 멤도는
양념장과 정말 잘 어울려요.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 넣고
휘리릭 볶아내면 되니
간편해서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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