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꼭 넣는게 좋고 표고버섯도 함께 넣으면 쫄깃한 맛과 영양이 좋아요.
참치와 버섯을 넣기 때문에 별다른 육수를 준비 안 해도 감칠맛이 좋아요.
참치캔은 기름을 3분의 1 정도 남겨주세요.
참치기름이 들어가야 감자조림에 윤기도 나고 참치의 감칠맛도 살리기 좋아요.
양념장은 칼칼한 맛 나게끔 청양고추가루 사용해도 좋아요.
짠맛, 단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합니다.
저는 두 가지 간장 섞어서 사용하는데 맛낼 때 좋아요.
조림이라 처음부터 양념장이 짜면 나중에 짤 수 있어요.
다시육수, 쌀뜨물을 육수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 때 다시육수가 없다면 물에 다시마 넣고 감자와 함께 끓여주면 간단하게 감칠맛 낼 수 있어요.
참치가 들어가기 때문에 다시마 정도만 넣어서 끓여도 맛내기 좋습니다.
감자가 다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감자를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살짝 설익었다 싶을 때 양념장 넣고 끓여줍니다.
물의 3분의 2 정도가 남으면 양파와 버섯도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반 정도로 줄어들면 참치살과 참치캔 기름도 함께 넣어줍니다.
참치와 함께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끓여줄게요.
청양고추는 생략해도 됩니다.
참치살이 으스러질수 있으니 자주 휘젓지 말고 그냥 끓여주는게 좋아요.
국물이 살짝 남게끔 졸여주세요. 불 끄고 한 김 식으면 수분감이 줄어들기 때문에 너무 바싹 졸이면 나중에 건조하게 먹을 수 있어요.
국물은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으니 바싹 졸이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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