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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해의작은부엌

현미크림리조또, 톡톡 터지는 현미의 식감이 좋아요. 찬밥 활용 메뉴

집에 남아있는 생크림을 소진하기 위해서 급조해서 만들어 본 현미크림리조또~
집에 찬밥이 현미밖에 없어서 넣게 된 현미~ 근데 이 식감이 또 별미네요^^
현미 씹히는 식감이 날치알 터지듯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라서 씹는 식감이 아주 좋더라구요^^
크림리조또는 먹고 싶은데 칼로리가 조금 걱정이다 하시는 분들 백미 대신 현미, 생크림 대신 우유 넣고 즐겨 보시길 추천드려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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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또에 들어갈 버섯은 먹기 좋게 찢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느타리버섯 70g

버섯은 느타리, 양송이, 새송이, 표고 등 다 괜찮아요.

양파 반 개는 채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양파 반개

베이컨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했어요.

베이컨 2줄

베이컨은 냉동상태 그대로 준비하셔도 괜찮아요. 볶으면면 바로 녹기 때문에 해동할 필요는 없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베이컨을 먼저 볶아 주세요.
양파가 어느 정도 투명해졌으면 버섯을 넣고 볶아주세요.
재료가 볶아졌으면 찬밥 2인분을 넣고, 생크림,우유를 넣고 끓여 주세요.

찬밥(현미) 2인분, 생크림 300ml, 우유 200ml

중불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중불에서 서서히 조려주세요. 센 불에서 계속 조리하시면 밥알에 우유가 스며 들기도 전에 확 졸아 버릴 수 있어요~

크림소스라서 자칫 느끼할 수 있어서 매콤함을 주기 위해 페페론치노 6개 정도 부셔서 넣어 주었어요. 매콤함이 싫으신 분은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페페론치노 6개

이번 리조또는 바질페스토를 가지고 간을 해보았어요. 바질페스토 1T 넣고, 간을 보고 소금 약간 추가해서 맞춰 주었어요.

바질페스토를 넣어 주었더니 리조또에 바질의 향이 은은하게 배어서 좋았구요. 치즈 등 따로 넣지 않아도 바질페스토 만으로 풍미가 좋았어요^^

그릇에 담아 내면 톡톡 터지는 식감 좋은 현미크림리조또 완성~
팁-주의사항
생크림 없으시면 우유와 슬라이스 치즈로도 가능해요. 슬라이스 치즈로 농도를 맞춰주시면 생크림 없이도 꾸덕한 크림소스를 맛볼수 있어요~

등록일 : 2022-01-17 수정일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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