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김치찌개를 만들기위해서 멸치육수를 만들어줍니다.
저는 멸치육수팩을 사용해서 육수를 냈어요.
물은 500ml를 넣어주었습니다.
멸치육수
멸치육수가 만들어지는동안 어묵을 준비해주었어요.
어묵은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어묵
양파는 채를 썰어주고 시원한 맛을 내주기위해 무도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무는 소고기무국 끓일때처럼 썰어주세요.
그리고 차승원김치찌개를 위해 김치도 먹기좋게 썰어주었습니다.
이제 만들어둔 멸치육수에 무와 김치, 양파 모두 넣어주었어요. 차승원씨 스타일!
양파, 무, 김치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어묵까지 넣어주고 팔팔 끓여줍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저는 입맛에 맞아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 김치국물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차승원김치찌개 어묵김치찌개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한 레시피죠? 이게 차줌마스타일의 장점인것같아요.
재료도 한번에 샤샥!
김치와 어묵덕분에 따로 간을 안해도 맛있더라구요.
차승원씨는 다진고기를 넣으셨지만 저는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넣지 않았어요.
얼큰해서 좋은 어묵김치찌개.
그래서인지 술안주로도 먹기 좋더라구요.
깊은 국물이 자꾸 먹고 싶어지는 그 맛입니다. 어묵도 맛있어서 반찬이 없어도 되겠더라구요. 김치가 맵지 않다면 매콤하지도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아요.
저역시도 밥에 국물 샤샥 넣고 어묵도 넣어서 밥 비벼먹었습니다. 얼큰하고 담백하고 감칠맛이 나는 차승원 어묵김치찌개 한번 만들어드셔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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