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느타리버섯이 조금 남아 있어서 그것도 구웠어요. 두부 구워내고 남은 기름에 깨끗이 씻은 새송이버섯을 넣고 소금간해서 볶아 주시면 돼요.
파슬리도 먹기 좋게 뜯어 주시고요.
저는 파슬리 사 놓은 게 있어서 사용했는데요.
샐러드채소 아무거나 쓰시면 돼요.
발사믹 드레싱을 만들어 볼게요.
올리브오일 5스푼, 발사믹식초 3스푼, 레몬즙 2스푼, 꿀 2스푼,
소금 1티스푼, 굵은 후추 약간
모두 골고루 섞어 주세요.
접시에 파슬리, 구운 두부, 구운 버섯, 뮤즐리를 보기 좋게 담아 주시고요. 미리 만들어 둔 발사믹 드레싱을 뿌려 주시면 완성이에요.
든든하게 먹으면서도 가벼운 다이어트 샐러드가 완성됐네요. 구운 두부가 쫀득해서 맛있네요. 싱싱한 파슬리와 구운 버섯, 뮤즐리까지 더해지니 영양과 맛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발사믹 드레싱을 듬뿍 뿌려 먹으니 상큼하고 맛있어요. 냉장고에 남아 있던 느타리버섯도 구워서 함께 먹으니 감칠맛이 더해지네요. 냉장고에 있는 채소 아무거나 넣어서 만들 수 있으니 자주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두부를 제외한 버섯, 샐러리는 다른 채소로 대체하셔도 괜찮아요. 냉장고에 있는 채소 아무거나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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