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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더셰프SheTheChef

김치를 넣어 끓여 국물이 시원한 아귀탕

일반적인 아귀탕과는 좀 다르게 김치를 넣고 끓이는 아귀탕입니다.


예전에 양양에 여행 갔을 때 그곳의 지역 음식인
곰치 국을 먹어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거예요.

​김치가 생선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무와 콩나물을 넣어 국물이 시원해요.

​해장에도 좋습니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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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준비합니다.
아구는 토막을 쳐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뺍니다.

1. 아구는 끓이면 살에서 수분이 빠지면서 크기가 확 줄어들어요.
2. 간편하게 손질 아구를 구입하시면 좋아요.

김치는 국물까지 준비하시고요.
먹기좋게 작게 잘라 놓으세요.
콩나물은 씻어놓고요

굳이 머리랑 꼬리를 떼지 마세요.

콩나물의 시원함은 꼬리 부분에서 나옵니다.

무는 깍둑썰기를 합니다.
두부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썹니다.
넉넉한 크기의 냄비에 물 1.5L 정도를 붓고 육수를 만듭니다.
10분 정도 끓인 후 다시 팩을 건집니다.

중불

먼저 무를 넣고 끓입니다.

중불

무가 절반쯤 익으면 김치, 김치 국물,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아구도 넣어주세요.
이때 맛술을 넣어줍니다.
고춧가루를 넣습니다.

처음엔 1 큰 술만 넣고 부족하다 싶으면 다시 1 큰 술을 넣으세요.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조금씩 넣어보세요.

아구가 거의 익었으면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간을 봐서 국간장이나 소금을 추가합니다.
자른 두부도 넣으세요.
대파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입니다.
팁-주의사항
김치를 넣기 때문에 평소하던 간보다 약하게 해야 간이 맞아요.

등록일 : 2021-11-06 수정일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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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쉬더셰프SheTheChef

맛있고 건강한 레시피로 예쁜 상차림 차리기 https://blog.naver.com/shethech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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