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835
상품목록
main thumb
노란장미

무짠지냉국

재료Ingredients

무짠지 사먹기만 하다가

작년에 처음 담아본 무짠지

4개월이 다되어서 꺼내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제야 열어봅니다.

한 6개월이 되어야 잘 익을텐데

. . .

짠지무

2020.11.13

작년에 처음 담가본 무짠지

베란다에 두었어요~

2021.03.05

개봉해봅니다.~

오~ 제법 색이 나네요~

물이 너무 많은 가? 했었는데 아니네요~

하나도 소금물에 떠오르지않아서

무르지도 않고 굿~

국물 먹어보니 짭잘~

하나 꺼내봅니다.

무짠지 보기에 익은듯도하고~

살짝 덜 익은듯도하고~

잘라보니~

음~ 아직 덜 익었네요`ㅎ

조금더 기다려야 겠어요~

꺼낸건~ 먹어봐야죠~ㅎ

나박나박 썰어서

물에 씻고 물에 담가 짠기를 빼줘요~

짠기를 뺀 짠지무에

생수 붓고~

쪽파, 식초,고추가루 조금 넣어요~

전 식초 많이 넣는 걸 좋아해요~

제 친구는 통깨 넣고 참기름도 넣더라구요~

각자 식성대로 맛나게 드시면 되지요~ㅎ

얼음도 몇개 동동 띠어냅니다.

정리하다 나온 그릇~

박스 뜯지도 않은채. . .

저는 꽃무늬를 별로라하니

아마도 사지는 않았을 거고~

어디서 선물받았던지?

예스러운 분위기 나라고 꺼내봤네요~

질은 좋은 가볍고 좋은건데. . .

꽃무늬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짠기가 빠져나와 간이 맞아지거든요~

국물부터 한입~

짭조름하니 개운 개운~

깔끔~

바로 요 맛이지~

소주 조금 넣었었는데

소주 냄새 1도 안 납니다.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무짠지는 왜 담글 생각을 안했을까요?

어렸을 적 ~

울엄마도 안 담갔던듯~

외할머니가 담가 가져다 주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봄이면 ~

바로 요 짠지를 몸이 원해요~

무짠지 사러 오일장 갔었는데

이제 집에서 깨긋하게 담가서 먹을 수 있으니 굿!

홈메이드 무짠지 중간점검

아직은 조금더 익어야 하지만

전 지금부터 열심히 먹을 듯요~

저녁엔~ 무짠니 무침도 무쳐야겠어요~ㅎ

등록일 : 2021-08-05 수정일 : 2021-08-05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댓글 0
파일첨부
목살구이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베이컨덮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스팸김치찌개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골뱅이소면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시금치나물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마늘쫑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오이지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건새우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설렁탕깍두기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고등어김치찜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