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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코
[멸치볶음 황금 레시피]/이대로만 따라 하시면 실패는 없어요!
오랜만에 멸치 복음을 해 보았네요. 이 레시피는 제가 좀 자신이 있는 레시피 중에 하나인데요. 멸치와 보리새우 견과류를 같이 넣어 볶아 영양도 챙기고 맛도 같이 챙긴 볶음이랍니다. 오랜 기간 주방에서 요리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요리를 해 보게 되고 때로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지만 그러면서 좋은 레시피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이 레시피를 찾고 나서는 멸치볶음은 거의 이 레시피를 활용하고 있어요. 오늘도 너나코의 레시피 방출해 볼게요!!
흐르는 물에 최대한 빨리 헹구어
줘야 멸치가 불지 않아요.
염분과 불순물을 제거해 주는
작업이구요. 씻은 소쿠리를 흔들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바로 달구어 논 팬에 부어 볶다가
어느 정도 물기가 마르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낮추어 볶아서 수분을
제거해 준비해 두세요. 이 과정에서
는 멸치의 잡내도 잡아 주게 된
답니다. 볶는 과정에서 팬에 염분이
많이 달라붙게 되는데 팬을 다시 씻어
서 계속 요리를 하는 게 좋아요.
호두는 절반으로 잘라서
멸치처럼 물에 한 번 헹구어
팬에 볶아 익혀 준비해 두세요.
마른 청양 홍고추는 씨를 제거해
물에 씻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
가늘게 채 썰어 실고추를 만들어
주세요. 마른 고추가 없으면 그냥
청양 홍고추의 씨를 제거해 가늘게
채 썰어 주시면 되겠어요.
고추장 없이 간장만 사용하기 때문에
청양고추를 넣어 주면 색감도 좋고
맛도 매콤하니 개운하고 맛있어요.
마늘은 편 썰기를 해 주시면 되구요.
후두를 볶고 나면 호두 속껍질에서
떨어져 나온 탄닌 성분이 눌어붙어
있기 때문에 팬을 한 번 더 씻어서
요리를 시작할 거예요.
다음 올리브유 2 큰 술을 팬에 넣어
마늘과 홍 실고추를 중불에서 볶아
마늘을 익혀주세요.
마늘향이 올라오면
매실청 1 큰 술
올라고당 1 큰 술
진간장 1 큰 술
맛 술 1 큰 술
설탕 1 큰 술 을 넣어서 중불에서
1~2 분 끓여 주다가
준비해 둔 멸치, 보리새우, 호두를
넣어 중불에서 1~2 분간 볶아주세요.
다음은 불을 꺼주세요.
꿀 1 큰 술
볶은 참깨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넣어 팬의 남은
잔열을 이용해 버무려 주세요.
멸치볶음이 완성이 되었네요!!
이렇게 레시피를 방출해 버렸네요!
재료들을 씻어서 다 볶아서
요리를 했기 때문에 잡내도 없고
약간 달콤한 맛과 고소함이 있고
청양 건고추가 들어가 매콤하고
개운한 맛도 있구요.
편마늘, 호두, 멸치, 건새우가
한데 잘 어우러져서
기분을 좋게 하는 맛이랍니다.
저만의 레시피를 공개했는데요.
이대로만 따라 하면 실패는 없을
거예요~ 밑반찬으로도, 도시락 반찬
으로도 좋겠구요. 짜지 않아 그냥
먹어도 좋아요!!
이웃님들에게 강추해 봅니다:D
물에 헹굴 때는 멸치가 불지 않도록 신속하게 헹구어 주시고
물기를 제거해 바로 볶아서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염분도 제거해
주고 불순물도 씻어주며 볶아 잡내도 없애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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