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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남은치킨 요리/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아란치니 만들기

배달시켜 먹고 남은 치킨을 이용하여,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아란치니를 만들어 보았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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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치킨은 뼈와 살을 분리하여
살만 잘게 다져준다.
볶음밥에는 대파가 들어가야 제맛이
나는 것 같다. 대파 20g정도 준비하여
잘게 썰어준다.
우리집은 성인들만 살아서
개운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 한 개를
다져 넣었는데 아이들 주려면
빼도 될것 같다.
토마토는 끓는 물에 데쳐도 되지만,
막대에 꽂아 약한 불에 구워도
껍질이 잘 벗겨진다.
껍질 벗긴 토마토도 잘게 다진다.
먹고 남은 치킨, 찬밥, 청양고추, 대파,
토마토, 피자 치즈, 밀가루, 빵가루,
달걀 그렇게 재료 준비한다.
약한 불을 이용하여 팬에 식용유
2T를 넣고 파기름을 만든다.
파기름에 청양고추와
찬 밥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찬 밥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볶으면
훨씬 잘 어우러진다.
뼈를 발라서 살만 모아 잘게 다진
닭고기도 넣어 같이 섞어 준다.
간도 잘맞고 냄새도 근사하다.
치킨의 양념 때문에 간이 잘 맞는것 같은데
그래도 싱거우면 가는 소금 약간이나,
굴소스 약간 넣어 간을 맞추면 될 것 같다.
다져서 준비한 토마토 넣어 역시
잘 섞어준 뒤, 잠시 식힌다.
볶음밥이 잠시 식는동안 달걀 2개에
가는 소금 약간을 넣어 잘 풀어준다.
볶음밥은 주먹밥 만들듯이 만드는데
중앙에 피자치즈를 넣고 만들어 준다.
돈가스 만들듯이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서대로 입혀서 기름에 튀겨내면 된다.
스테이므 소스를 입혀도 되고,
케첩을 찍어 먹어도 맛이 있다.
맛있게 먹기? 없기?
맛이 없을 수가 없다.
팁-주의사항
냉장고속에서 노는 재료들을 이용하여 볶음밥을
만들어 만들어도 좋은 아란치니 인듯 싶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한 끼 식사로도 영양이
충분 할 것 같다. 먹다 남은 치킨 활용 *^^*

등록일 : 2021-06-20 수정일 :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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