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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인

[반찬] 입맛 돋궈주는 감칠맛, "꽈리고추멸치조림"♪

입맛없을땐 집반찬 다운 반찬이 그리워지곤 하는데요~
꽈리고추멸치조림이 그런 반찬인거 같아요.
밥에 물말아서 같이 먹기만 해도 진수성찬이 되는 밑반찬!!
같이 만들어 볼까요~
4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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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멸치를 준비, 저는 중멸치를 손질 후 냉동실에 넣어둔 게 있어서 그걸 사용했어요.

멸치 손질법 레시피

멸치는 팬에 넣어 볶으면서 수분을 날려주고요~ 멸치가 하얗게 변하면 채반에 받쳐서 잔가루를 털어내줍니다.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하구요~
씻은 다음에 꼭지를 떼어내고 이쑤시개를 이용해 구멍을 2~3개씩 내줍니다.
크기가 큰 꽈리고추는 반으로 썰어주고요~
통마늘은 크기에 따라 2~3등분으로 썰어줍니다.
팬에 들기름 2스푼을 넣고 마늘을 넣어준 뒤 들기름에 코팅되게 볶아줍니다.
마늘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미리 볶아뒀던 멸치도 넣어주고요~ 들기름에 잘 섞이도록 볶아주기!!
이어서 꽈리고추도 넣어 가볍게 섞어주고요~
위 분량의 양념을 다 넣어줍니다.

참치액의 경우,
처음부터 2스푼 다 넣지 말고 1스푼 먼저 넣어 졸이고,
나중에 맛을 본 뒤 추가로 더해주면 좋아요.
멸치마다 염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미리 조절해주세요.

양념이 잘 스며들 수 있게 한 번 뒤섞어주고요~
그대로 냄비뚜껑 덮고 중약불에서 10분간 졸이기!!
10분 뒤에 뚜껑 열어보면 멸치도 촉촉하게~ 꽈리고추도 부드럽게 익어 있을 건데요~ 한 번 뒤적여 줍니다.
이어서 깨를 뿌려주고 모자란 간이 있다면 이때 해주기(참치액 추가로 가감)
가스불끄고 간단하게 꽈리고추멸치조림 완성!!!
접시에 담아 맛나게 먹어주기~
팁-주의사항
멸치는 지리부터 중멸치까지 사용가능합니다.
꽈리고추는 먼저 씻은 후 꼭지를 떼내야 속에 물기가 스며들지 않아요.

등록일 : 2021-06-07 수정일 :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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