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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더덕요리/ 더덕 물김치

더덕을 가지고 더운 날에 별미로 먹을 수 있는
물김치를 만들어 봤는데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는 물김치이다.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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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밥 2숟가락 넣고, 김칫국물 잡을 생수
1,500mL 넣고 뭉근하게 끓여준다.
찹쌀가루나 밀가루가 없어서 밥을
이용 하였다. 밥알이 퍼질정도로 끓여
식혀준다.
미나리는 상한 부분을 잘라내고
흐르는물에 여러번 씻어 물기를
뺀 뒤에 먹기좋은 길이로 썰어준다.
당근은 동글하고 얇게 썰어
도구를 이용하여 꽃모양을 만들어 준다.
통마늘은 꼭지를 자르고
편으로 썰어서 준비한다.
우리의 주인공 더덕은 다른 재료들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천일염 1T로
5분정도 절여준다. 물이 이만큼 나온다.
절인 더덕은 두번 정도 씻어서
물기를 빼준다.
식은 밥물은 걸러서 국물만
만들어 놓는다.
망에 걸러서 내린 김치국물은 천일염 2T,
신화당 1/2T를 넣어 간을 맞춘다.
식성에 따라 다른 재료로 가감해도 될것 같다.
고춧가루 3T를 체에 내려 고운 고춧물을
만들어 준다. 익으면 칼칼한 맛이 난다.
곱게 내린 김칫국물에 준비한 재료,
더덕, 마늘, 당근, 미나리를 넣어
골고루 섞어 통에 담아주면된다.
하루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하여 먹으면 별미같은 더덕 물김치이다.
알싸하고 시원한 맛이 아주 좋다.
팁-주의사항
실온에 너무 오래두지말고, 반나절이나 다음날에
냉장고에 넣고 숙성해서 먹어야 더욱 맛이좋다.
국수를 말아 먹어도 좋고, 찬밥을 말아서 먹어도
아주 좋은 음식이다.

등록일 : 2021-05-16 수정일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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