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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람N
사워도우 칩 만들기 :: 남은 빵 요리
사워도우를 굽기 시작했더니 이런저런 빵으로 냉동실이 차기 시작. 그냥 토스트해서 잼 발라 먹어도 좋겠지만 간식용으로 하나 둘 쉽게 집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봤어요. 그런 빵 종류가 마늘빵이나 러스크 종류가 있을텐데 이번에는 올리브오일과 파마산 치즈 가루를 넣어 칩 형태로 만들어 봤어요. 바삭바삭 짭쪼름 해서 한번 먹기 시작하면 쉽게 멈출수 없는 중독성이 있네요. 바삭바삭 짭쪼름한 사워도우 칩~! 만들어 봐요~
냉동실에 있던 이런저런 사워도우를 꺼냈어요. 보통 두께로 자른게 13쪽 정도 되네요. 무게로 재면 700 g 정도인데, 무게는 사워도우에 부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까 참고만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두께를 반으로 자르고 다시 길이를 반으로 잘라 사워도우 한쪽을 4쪽으로 만들었어요.
사워도우 칩을 몇번 만들어 보니까, 두께를 얇게 할수록 바삭한 맛이 좋더라고요.
올리브오일을 계량하고 파마산 치즈가루와 후추 약간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파마산 치즈가루의 양은 소스를 먹어봐서 약간 짭쪼름할 정도로 취향에 맞게 넣으심 될 것 같아요. 저는 짠맛이 나는 노르웨이 캐비어를 넣느라 파마산 치즈가루를 5 g 정도 넣어주었어요.
옆 사진이 선물받은 노르웨이 캐비어인데 훈제 대구알이라 하더라고요. 맛은 짭쪼름하면서 명란젓하고 비슷한 맛이에요. 명란젓에 훈제향을 입히면 아주 비슷할 것 같아요. 짭쪼름하고 훈제향이 나면서 단맛도 느껴지는 맛이라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먹거나 파스타에 넣어 먹는다는데 저는 주로 바삭하게 구운 사워도우에 발라 먹거나 지금처럼 사워도우 칩 만들때 사용했어요. 마지막 남은걸 여기에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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