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볼에 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후추 조금을 넣고 양파와 붉은고추도 몇조각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식힌 오징어 1마리는 가늘게 썰어줍니다.
부침가루 한컵과 튀김가루 한컵을 섞어 400ml가 되도록 준비합니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400ml를 볼에 넣고 물 400ml를 넣어 잘 풀어줍니다. 가루와 물은 동량입니다.
잘 풀어놓은 반죽에 썰어놓은 쪽파, 양파, 오징어, 계란 1개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팬을 달군후 식용유를 5큰술 넉넉히 두르고 식용유가 뜨거워지면 반죽을 올려 얇게 펴줍니다. 반죽위에 썰어놓은 붉은고추를 몇개 올려서 부쳐줍니다.
팬이나 식용유가 달궈지지않는 상태에서 반죽을 넣으면 전이 기름을 많이 먹어 느끼해집니다.
아랫면이 튀겨지듯이 노릇하게 잘 구워지면 뒤집어 서 반대쪽도 구워줍니다.
전이 앞뒤로 잘 익으면 양념장과 함께 곁들여 냅니다.
-튀김가루를 섞어주면 바삭한 전을, 부침가루로만 하면 부드러운 전을 드실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저는 바삭한 전을 좋아해서 튀김가루 반을 섞어주었습니다.
- 오징어는 살짝 데쳐서 하시는 것이 비린맛도 잡고, 덜익을 걱정도 없어서 좋습니다.
- 전을 부칠때는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드시 팬을 뜨겁게 달궈서 튀기듯이 부쳐주셔야 오히려 전이 덜 느끼하면서 고소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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