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이건 반칙이지! 마법의 가루로 육수없이도 얼큰한 국물 떡볶이 #추억의레시피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밀 떡볶이떡 100g; 쌀 떡볶이떡 100g; 치즈 떡볶이떡 100g; 얇은 사각어묵 4장; 양배추 2장 (80g); 대파 1/2개; 달걀 2개; 다시마 1장 (3x4); 소금 1/2큰술;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라면스프 1/2큰술; 진간장 1큰술; 물 6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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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9

hiisu

이건 반칙이지! 마법의 가루로 육수없이도 얼큰한 국물 떡볶이 #추억의레시피

어린시절 학교앞에서 사먹던 떡볶이 국물맛에 부드러운 밀떡, 쫄깃한 쌀떡, 고소한 치즈떡 3총사가 모두 모인 환상적인 식감의 떡볶이 레시피에요.
면을 넣지않아 천천히 끓이면서 먹어도 좋구요, 떡과 오뎅의 맛으로만 즐기는 깔끔한 떡볶이 본연의 맛을 살렸어요. 특히 마법의 가루가 들어가서 국물맛도 일품 입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양념]

고추장
2큰술 구매
설탕
1큰술 구매
라면스프
1/2큰술 구매
진간장
1큰술 구매
물
600g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양배추 80g은 굵게 채를 썰어줍니다. 80g은 양배추 속잎 2장 정도 됩니다.

대파 1/2개는 어슷 썰어줍니다. 대파의 초록 부분과 흰부분을 골고루 넣어주었습니다.

얇은 사각어묵은 2가지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신기하게도 써는 모양에 따라 맛도 달라집니다)

떡볶이 떡은 3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쌀떡은 쫄깃하고, 밀떡은 부드럽고, 치즈떡은 고소한 맛이나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3가지 떡은 찬물에 5분 정도만 담가서 말랑하게 준비합니다.

달걀 2개는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물이 끓으면 10분간 삶아줍니다.

오목한 팬에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진간장 1큰술을 넣고 마법의 가루 라면스프를 반큰술 넣어줍니다. (라면스프는 매운맛이 나는 국물라면이면 아무라면이나 관계없습니다)

물 600ml를 넣고 다시마도 1장 넣어서 잘 풀어주면서 같이 끓여줍니다. (다시마는 중간에 건져내지 않습니다.)

국물이 끓으면 양배추와 떡을 넣고 끓여줍니다.

떡이 어느정도 익으면 썰어놓은 어묵을 넣어줍니다.

국물이 끓어오르고 어묵이 부드러워지면 대파를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삶은 달걀은 껍질을 벗겨서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 - 고추가루는 넣지 않는 것이 훨씬 부드러운 맛이 나고 어린시절 먹던 맛에 가깝습니다.
-어묵은 가능한 가장 얇은 어묵을 사용하셔야 간도 잘 배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떡볶이의 맛은 고추장이 좌우합니다. 떡볶이가 맛이 없다면 고추장을 바꾸셔야 합니다. 저도 실제로 고추장 브랜드를 바꾸고 나니 떡볶이가 훨씬 맛있어졌습니다.
-라면스프는 매운국물라면이면 종류에 관계없이 아무거나 사용 가능합니다. 그동안 모아두셨던 라면스프를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