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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혜봇
봄나물 김에 싸먹으면 맛있는 달래양념장, 콩나물밥 양념장 달래장
달래양념장에 김구이만 있으면 최고인 달래 요리로 밑반찬만들기 걱정 안해도 되는 달래장 만들기 알려드릴게요. 살짝 구운 김에 밥을 올리고 달래양념장 올려 싸먹던 그 맛! 할머니가 어릴 적 그렇게 많이 해주셔서 그런지 입맛이 없을때 김구이에 달래장 싸먹으면 입맛이 확 살아요.
흐르는 물에 손질한 달래는 곱게 0.5cm 정도로 다져 주세요. 달래 요리는 뿌리는 버리면 안되고 뿌리까지 다져야 한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 모를 수도 있어요. 그럴 수 있죠. 이제 알면 되는거니까요! 달래 요리는 뿌리까지 먹는 거니 곱게 모두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홍고추도 씻어서 씨를 제거하고 반개만 다져서 달래와 함께 넣어주세요. 홍고추를 넣으면 달래양념장이 더욱 예뻐진답니다. 홍고추는 생략해도 괜찮고 청양고추를 다져 넣으면 더욱 맛있어요.
다진마늘 0.5, 간장10, 매실청3, 참기름2, 고춧가루1, 깨1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매실청이 없다면 설탕을 넣으면 되고 양은 1.5 정도로 줄여서 넣어주세요. 참기름을 조금 더 넣어도 맛있어요.
간단하게 완성한 달래 요리, 달래 한묶음을 전부 사용해서 달래장 만들기를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얼마 안되더라고요
부부침에 달래장을 올려 먹어도 맛있고, 다른 밑반찬만들기 하지 말고 김만 구워 달래장 올려 먹으면 또 그만이죠. 이제 봄양배추가 맛있는 계절이니 양배추찜에 올려 먹어도 맛있고요.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달래 요리로 한묶음에 2천원 정도면 사서 만들 수 있는 달래양념장, 이른 봄이 가기 전에 얼른 만들어보셔요 :D
표고버섯무밥에 달래양념장 올려 슥슥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콩나물밥을 하고 만들어 둔 달래양념장을 넣어 함께 비벼먹으면 꿀맛! 식사시간이 기다려진답니다.
TIP 넣어도, 빼도 좋아요.
매실청이 없다면 설탕을 약간 넣어도 좋고 청양고추를 넣어도 좋아요. 홍고추는 생략해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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