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 있는 재료는 양념된 닭갈비인데 부위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닭갈비에 사용되는 것은 닭다리로 알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양념소스, 떡입니다. 다른 야채들은 기본적으로 양념닭갈비에 들어가져 있는 듯 싶습니다.
적혀져 있는 순서대로 그래도 합니다. 냉동상태였던 닭갈비를 냉장고에서 자연 해동을 시킨 후에 팬에 넣어 주고 물 두컵(280-300g)을 넣어 줍니다. 여기서 조금은 달리 해 주었습니다. 그냥 생수를 넣지 않고 저는 육수를 부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센불에서 2분 끓여 준 후에 불을 줄여서 중불에서 2분 더 가열해 줍니다. 냉동제품이다보니 닭에서 나오는 건더기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네요. 냉동제품은 대부분 볶음으로 사용하는 이유를 알겠다라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그런 다음에 떡볶이소스와 떡볶이떡을 넣어 줍니다. 잘 섞어가면서 센불에서 3분동안 가열하다가는 중불에서 가열해 줍니다. 아마도 닭, 떡,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하는 시간이 필요 한 듯 싶습니다. 떡볶이를 할때에도 떡까지 넣어 주고 푹 졸이듯이 계속해서 끓이니까요. 그렇게 끓여지면 닭에서 올라오는 진한 닭육수의 느낌도 나겠지요.
원래 상태로라면 찐덕 찐덕한 닭갈비떡볶이가 됩니다. 맛을 보았습니다. 맵습니다. 아....매워 매뭐,,,,,,, 그리고 끓이기 시작할때부터 나오는 향이 카레향이였습니다. 떡볶이에서 카레향이 나는 것을 그리 선호하지 않아서... 다시금 육수를 조금 더 넣어 주고는 삶은 달걀과 라면사리를 넣어서 한번더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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