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이 많이 묻어있는 양배추 겉껍질은 몇장 벗겨서 버립니다.
양배추는 식초소독 1회, 베이킹소다 소독 1회 합니다.
식초소독은 15분 정도 적당하고, 베이킹소다 역시 잠시 담갔다가 빼주는 정도로만 해주세요.
수차례 헹구고, 완전히 건조시켜주세요.
양배추와 적양배추를 1cm 간격으로 채썰어
전체 양배추양의 2%의 소금을 뿌려 주물러 줍니다.
양배추에 소금 2% 중요하구요.
많이 주물러야 유산균이 나오니, 양배추에서 즙이 나올때까지, 충분히 바락바락 주물러주세요.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꼭 눌러담고 위를 다른용기나 비닐등으로 꼮 눌러주세요.
양배추가 모두 잠길 정도로 충분한 양의 즙을 내야 하는데, 즙이 모자라면 소금물로 보충해줍니다. (물 250ml 당 소금 15ml)
좀더 맛을 내고 싶어서
통후추와 청양고추2개 넣어줍니다.
맨위에는 남겨둔 양배추 생잎으로 한번 덮어주고, 랩으로 꼭 눌러줬어요.
공간이 좀 더 여유가 있다면, 병사이즈보다 작은 종지나 병을 넣어서 한번 더 꼭 눌러줘도 좋습니다.
발효되던중, 뚜껑이 뻥하고 터지는 경우도 혹시 생길수 있으니, 뚜껑은 살짝 헐겁게 닫아두시구요.
서늘하고 햇볕이 닿지않은 곳에 2주간 놓아둡니다.
중간중간 한번씩 잘 발효되는지 체크해주세요. ^^
소금물이 모자라면 더 넣어주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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