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9.(월)

오늘의 요리

tvn

철인왕후

<조선의 뇨끼>

크림뇨끼

대령숙수가

신혜선 중전이 만든

뇨끼를 보고

이렇게 말을 했어요.

'타락죽에 감자 옹심이가?'

ㅎㅎ

우유가 귀하던 시절이라

이런 요리를

상상도 못했을거에요.

집사부일체

프랑스가정식

'감자그라탕 도피누아'

만들 때..

이 소스로 뇨끼를

만들면 맛이 있겠다~했어요.

+

윤스테이

밤떡갈비속에

들어가는 율란을 만들때..

맛이 밍밍한 감자로

뇨끼 만들 때

올리고당+계피가루를

넣어 봐야지 했습니다.

그래서

방송을 보고

터득한 레시피를

응용해서

'생크림 뇨끼'를

만들어보았어요.

뇨끼 만들어 보았지만..

실패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탈리아 수제비

뇨끼♡

<컬리장바구니>

마켓컬리 구입

1인분 기준

<재료>

감자 2~3개

생크림 200ml 1팩

우유 30ml

통마늘 1~2개

감자전분

올리브유

천일염,흰후추

올리고당 1T

계피가루 1회

[장식]

애플민트,바질,꽃대추

<만들기과정>

1.감자는 1개당 1/6 조각

컷팅해요.

(큰 감자 기준)

2.냄비에 감자를 넣고

물을 2/3 잠길 정도만

부어요.

3.뚜껑 닫고

중불

4.12분 전후

감자를 젓가락으로

찔러 보고

푸~욱 잘들어가면

5.뚜껑을 연상태에서

수분을 증발시켜요.

5.물기없이

팍신하게 잘 익은 감자를

체반에 내려요.

(뜨거울 때)

6.곱게 내린 감자

멍울이 없어야 해요.

7.감자전분을

고운체망을 이용 해

쟁반에 골고루 얇게 펼쳐 주어요.

내린 감자에..

8.천일염 2꼬집

올리고당 1T

(1바퀴)

계피가루 1회 톡

시진속에는 2인분입니다.

9.감자를 잘 섞어서

한덩어리로 만들고

50회 정도

잘~치대어 줍니다.

필수!!

(예쁜모양 유지 비결)

10.물방울 모양으로 빚기

(메추리알의 1.8배 크기)

11.전분이 있는 쟁반에

살포시 굴려요.

(전분을 얇게 코팅)

보호막 역할

12.물방울 모양을

다시 한 번 만져주고

13.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호일 깔고

물방울 감자를

살포시 올려줍니다.

14.아주 앏게 올리브유 붓칠

(전,올리브유 스프레이로 )

15.에어프라이어

160~170도 사이

10분 설정해서

굽기했는데..

7분만에 완성

(사양에 따라 시간 조정)

16. 소스팬에

생크림,우유를 넣고

약불에서 끓이기

바로

슬라이스한 마늘넣기

주의!!

17.딴짓 하지 말고

가스불 옆에 계셔요.

파르르 잘 넘쳐요.

18.한소끔후 1분후에

불끄기

19.냄비에

소스를 체망에 밭쳐

마늘을 제거하고

20.볶은 천일염으로

간을 해요.

2꼬집~

21.거품기로

소금을 녹여주고

22.완성된 뇨끼를

조심스럽게 넣어줍니다.

23.약불에서 천천히

끓여요.

2~3분후

24. 농도 확인 후

간체크하고

(볶은 천일염으로..간이 맞아야 함)

불끄기

25.흰후추 톡톡

2회만

26.전자레인지에

그릇을 넣고 1분을 데워서

사용하셔요.

(온기)

27.그릇에 뇨끼를

옮겨 담고

애플민트,바질,꽃대추로 데코

꽃대추는...

대추를 돌려 깍아서

씨를 제거하고

김밥 말듯이

힘주어 꾹꾹 말아요.

원형컷팅

방송에서 본 그릇이랑

가장 비슷한 그릇을 선택

향에 민감해서..

식용 꽃을

좋아하지도 않고

집에도 없기에..

바질,애플민트,꽃대추로

데코레이션

수저는

놋숟가락으로

조선 분위기

ㅎㅎ

에어프라이어에

뇨끼를 살짝 구웠지만

겉식감이 달라지지 않고

얇은 막이

보호를 해주고 있다가

입안에서

크림소스랑 합체되면서

곧바로

사르르 녹아요.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마지막

꽃대추랑 뇨끼까지

예전에 만들었던

뇨끼보다

훨씬 부드럽고

소스도

확실히

생크림이 들어가서

고급졌어요.

마늘향이 싫으면

1개만 넣으셔요.

마늘이 들어가야

느끼한 끝맛이 사라지는데..

자칫 마늘향이 강하면

발란스가 깨질 수도

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첫번째 실패했을 때

뇨끼를

에어프라이어에 굽기전에

첫번째 도전!!

물을 팔팔 끓여서

온도를 90도로

낮추고 데치려고 했더니..

처음에는 성공하나 했지만..

이내 물이 뽀얗게 흐려지더니

물방울 감자가 다 풀어졌어요.

새알심 만들 때

감자전분을 살짝 발라주면

엉겨붙지 않고

모양이 그대로인데..

감자옹심이는

다 풀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전분을 입히고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구워주었답니다.

실패없는 뇨끼의

숨은 비법은 ???

삶은 감자를

체망에 내리고

&

감자전분코팅

&

올리브유 코팅

&

에어프라이어로 굽기

밍밍한 맛의 뇨끼를

보완하기 위해..?

올리고당,계피가루 넣기

많이넣지 말고

정량만 넣으셔요.

뇨끼 만들어 봐야겠다는

이웃님들에게

다시 한 번

요점 정리를 해드렸습니다.

ㅎㅎ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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