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꼬치의 두가지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하나는 간장양념장, 또 하나는 매운양념장입니다. 간장양념장에 불향을 입혀 주기 위해서 불향고기소스를 넣어 주었는데 없으시면 기존의 바베큐소스를 활용하셔도 됩니다. 매운양념에는 매운닭발양념을 추가로 넣어 주었는데 없으시면 그냥 고추장, 케찹, 물엿으로만 만드셔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요즘 배달을 시켜서 많이 드시는데 같이 딸려 오는 각종 소스들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그럼 남아있지 않고 깔끔하게 드실 수 있겠지요.
굳지 않는 가래떡입니다. 단!!! 너무 굳지 않는다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이면서도 단점이 되어버린 떡입니다. 이 굳지 않는 떡은 실온에 두면 거의 녹은 치즈와 같아져서는 쫀득한 맛이 사라지는데 냉장보관하시면 쫀득한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기름을 두르고는 떡을 구워줍니다. 굽듯이 튀겨 주는 것이죠. 구워진 가래떡을 꼬치에 끼워서 간장양념부터 발라 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떡은 매운양념을 발라 주시면 끝!!!
단짠단짠한 간장양념을 발라 준 떡꼬치 완성입니다. 통깨를 솔솔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고요. 냉장보관해서 두고두고 드실 수 있다라는 점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굳지 않거든요.
이번에는 매콤한 양념장을 골고루 앞뒤로 발라 준 매운떡꼬치입니다. 완성이지요. 매운떡꼬치도 맛있는데 간장맛도 좋았습니다. 그냥 가래떡을 이용해서 세로로 끼워 주어도 괜찮더라구요. 떡볶이떡이라면 몇개를 꼬치에 끼웠어야 했는데 가래떡이니 하나만 끼워서 먹어도 든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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