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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루처럼 가루와 버터가 섞이게 해주세요.
너무 반죽하면 글루텐이 생겨 파이지가 질겨질 수 있으니 가볍게 한 덩어리로 뭉쳐주세요.
반죽을 휴지시키는 이유는 중력분도 글루텐을 갖고 있어요.
글루텐은 온도가 따뜻하면 반죽이 부풀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글루텐의 형성을 억제해주는 동시에 반죽 안에 있는 내용물들이 서로 흡수되기 때문에 냉장휴지를 시켜요:D
사과를 너무 두껍게 썰면 파이지 안에서 익는데 오래 걸려요.
저는 아삭거리는 식감보다 부드러운 식감이 좋아서 0.5mm 정도 간격으로 썰어줬어요.
새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레몬즙을 추가해주셔도 돼요:D
중불
사과조림이 뜨거우면 파이지에 넣었을 때 파이지의 버터가 녹아서 파이지가 구워졌을 때 떡지게 돼요. 트레이에 옮겨서 사과조림을 충분히 식혀주세요.
20cm 원형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서 사과파이 윗면에 올려주면 나만의 사과파이가 돼요:)
달걀물을 발라주면 사과파이 표면이 반짝반짝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져요:)
겉면의 파삭한 식감을 위해서 흰설탕을 뿌려주세요:)
등록일 : 2020-12-11 수정일 :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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