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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엄마

목살 오징어볶음, 두배로 맛있는 오징어볶음 밥에 올려 드세요~

개인의 입맛에 따라 달라지지만 오징어와 돼지고기를 함께 볶으면 더 푸짐하고 식감도 풍성해져 두배로 맛있습니다. 오징어볶음을 상추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 밥에 올려 덮밥으로 먹어도 맛있고 마지막에 밥을 볶아 먹어도 맛있는 그냥 무조건 맛있습니다.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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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몸통에서 다리를 떼어 내고 손끝으로 오징어 다리를 훑어 내리면서 빨판을 제거해 씻어 줍니다. 그리고 오징어 다리가 낱개로 떨어지게 몸통이 연결된 부분부터 채썰어 줍니다. 긴 다리 두개는 다리 다리와 길이에 맞춰 잘라 줍니다.
다리를 떼어내고 몸통에 있는 뼈를 제거한 오징어 몸통 안쪽에 칼집을 넣어 줍니다. 저는 파채칼을 사용해 사선으로 칼집을 넣어 주었습니다.
삼각형 지느러미를 자르고 몸통을 길게 반으로 자른 후 굵직하니 채썰어 줍니다.
손질한 오징어는 간장 5큰술,청주 3큰술, 고춧가루 2 + 1/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후추 1/2작은술을 넣고 고루 섞어 버무려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1/2큰술 정도를 두르고 대파 1대를 준비해 흰부분을 굵직하니 어슷 썰어 넣고 목살 350g을 오징어 두께에 맞춰 굵직하니 채썰어 넣고 후추약간을 넣고 볶아 줍니다.
목살이 완전히 익으면 준비한 양념 오징어를 넣고 양파 1/2개를 채썰어 함께 넣고 볶아 줍니다.
오징어가 익으면 마지막으로 대파 초록부분괴 청양고추 2개를 어슷썰어 넣고 볶아 줍니다.

등록일 : 2020-11-21 수정일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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