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는 물에 깨끗이 씻고, 씻으면서 붙어 있는 잎을 하나하나 부러지지않게 잘 떼어 주세요 :)
잎이 붙어있으면 잘 절여지지 않고 양념도 고루 묻지 않아 이때 떼어주시는게 좋아요 :)
물 1.2L 정도 볼 바닥에만 물이 있을정도로 붓고 꽃소금 6큰술 넣어 절여줍니다. 소금이 한군데 뭉쳐있지 않도록 골고루 뒤집어 섞어줍니다.
저는 아삭한 식감이 남아 있는걸 좋아해서 양념 만들 동안 30분 정도만 절였어요.
15분 절이고 15분뒤 한번더 뒤집어서 골고루 잘 절여지게 섞어줍니다.
각자 기호에 맞게 절이는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
물 240ml에 밀가루 한큰술 넣고 약한불에서 저어가며 풀을 쑵니다.
계속 젓다보면 풀이 완성됩니다.
불을끄고 식혀주세요.
믹서에 배, 양파, 마늘 새우젓, 생강가루, 매실액, 멸치액젓을 넣고 갈아줍니다.
볼에 믹서에서 갈은 양념, 고춧가루, 식힌풀을 넣어줍니다.
설탕도 두스푼 넣어 섞어줍니다.
설탕은 적당한 단맛과 감칠맛을 냅니다.
두스푼 넣어도 많이 달지 않아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단맛이 싫으신 분들은 설탕을 빼고 만들어 주세요 :)
모자란 간은 맛소금으로 합니다.
숟가락으로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맛있는 김치양념 완성 :)
절여진 배추는 물에 한번 헹구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큰볼에 물기를 제거한 절인양배추와 양념을 모두 넣어요.
대파도 한대 쫑쫑 썰어 넣고 고소함을 살려줄 통깨도 솔솔 뿌려줍니다.
양배추에 양념이 고루 묻게 잘 버무려 줍니다.
매콤하면서 아삭아삭 시원한 맛있는 양배추 김치 완성 :)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호에 맞게 청양고춧가루 섞어서 만들어 주세요 :)
진짜 밥을 부르는 맛!!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고
양념도 너무 맛있어서 밥한공기 뚝딱 했어요.
* 계량은 밥수저, 종이컵 계량이에요 :)
* 익은 김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밖에 2~3일정도 두고 숙성시켜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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