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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슴

무 속까지 양념이 쏙 밴 얼큰어묵탕 레시피

안녕하세요, 이웃사슴입니다 (´ヮ`)
저는 추운 바람이 불 때 정말 자주 먹는 요리가 하나 있어요. 바로 어묵탕인데요.
찬 바람에 몸이 으슬으슬할 때 마시는 따뜻한 어묵탕 국물은 정말 힐링이죠! 특히 매콤하고 칼칼한 얼큰어묵탕은 맑은 어묵탕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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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벗기고 1cm 두께로 나박 썰어요.
나박 썬 무에 고춧가루 3큰술, 국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린 뒤 10분 정도 두어 밑간을 합니다.
청양고추는 적당한 두께로 어슷 썰고
대파는 쫑쫑 썰어서 준비해요.
크기가 넉넉한 냄비에 멸치육수 1.2L와 밑간을 한 무를 모두 넣고 센 불에 끓입니다.

나중에 어묵을 넣고 끓이면 양이 확 불어나므로 꼭 크기가 넉넉한 냄비에 조리해 주세요!

무가 익어 투명해지면 준비한 어묵을 모두 넣고 중불에 끓입니다.

어묵은 어떤 종류든 상관 없어요!

어묵이 통통하게 불어 말랑말랑해질 때까지 계속해서 끓여 주세요.
어묵이 다 익으면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간을 본 다음 싱겁다면 소금을 약간 추가해 주세요.
그리고 한소끔만 더 끓이면 얼큰어묵탕 완성입니다!
팁-주의사항
어묵에는 생각보다 기름기가 많답니다.
그러니 조리를 시작하기 전에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쳐 주세요. 그럼 더 깔끔한 국물의 어묵탕을 완성할 수 있어요!

등록일 : 2020-10-16 수정일 :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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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이웃사슴

맛있는 걸 좋아하는 이웃집의 평범한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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