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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1122
간단하게 파김치 만드는 법- 뚝딱 30분
안녕하세요? 요즘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요리를 더 자주 하게 되네요.. 파김치를 좋아하는 딸래미를 위해 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고기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삼겹살을 집에서 구워먹어요.. 가끔은 아침에도 먹는답니다. 삼겹살은 아침에도 참 맛있어요.. 강호동만 아침 삼겹살 먹는 법은 없죠? 삼겹살에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손질한 쪽파 물 빼기 다듬은 쪽파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주세요.. 2키로면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아직 숨이 죽지 않아서 많아 보이는 거예요.. 살짝 물기를 제거한 쪽파를 가지런히 담아놓을 통을 준비해요
양동이에 둥글게 날아놓기 조금씩 움켜잡고 가지런히 양동이에 놓아두세요.. 서로 엉키지 않게 놓는게 중요해요.. 서로 엉키면 나중에 요리하기 불편하기도 하고 접시에 담을 때도 정갈하게 담기 어려워요.
파로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 큰 양동이가 있다면 큰걸로 꺼내면 더 편해요.. 가지런히 한줄로 놓으면 양념을 바르기도 편하고 일이 수월해집니다. 동그랗게 말다가 갑자기 크리스마스 리스가 떠올라요.
양동이 2개 마련 양동이 하나 양이 1키로가 조금 넘어요.. 2키로는 2개네요.. 많아 보이는데 이걸 언제 다 먹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 파김치가 맛있게 잘 되면 친구와 나눠 먹으면 되구요.. 한달 이상 보관해도 맛이 그대로이니 두고두고 드셔도 됩니다. 이제 멸치액젓을 부어 살짝 절일 단계예요.. 멸치액젓을 파가 살짝 잠길 만큼 부으면 되요.. 파를 절이는 시간은 10분 정도.. 5분이 지나면 한번 뒤집어 주세요..
양념 준비하기 파김치 양념은 보기보다 간단해요.. 당근, 무, 마늘 준비하고 요리당과 고춧가루 있으면 파김치 완성할 수 있어요.. 파김치가 절여지는 동안 양념을 만들게요..
무채썰기 채를 잘 못써는 저는 채칼을 썼어요.. 얇게 썬 후 채를 치면 훨씬 쉬어요.. 항상 채를 썰면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게 제 고민이라 이런 도구가 필요해요..
당근도 준비하기 당근도 얇게 썰어서 채를 쳐주세요.. 비슷한 굵기로 해야 김치를 해도 맛있고 정갈해 보여요.. 음식은 눈으로 먼저 먹고 입으로 먹는거죠.. 제가 음식을 하면서 늘 염두해 두는 말이예요..
준비된 재료를 양동이에 담기 ㅎㅎㅎ 저는 늘 음식의 색깔이 선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요리를 해요.. 칙칙한 색깔의 음식은 우선 거부감이 드는 타입이라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잖아요..
준비된 양념을 섞어주기 채썬 당근과 무, 찧은 마늘과 고춧가루 2컵을 넣고 비벼주세요.. 마지막으로 요리당 2스푼 넣어주면 끝이예요.. 파김치는 살짝 단맛이 느껴져야 더 맛있어요.. 요리당 2스푼으로 살짝 달다 정도의 맛만 나니까 넘 걱정은 마세요..
양념을 골고루 섞어서 비벼주세요.. 통에 차곡차곡 쌓아두면 이제 파김치가 완성됩니다. 이제 거의 20분 정도 지났겠죠? 양념 다 무치고 정리하려면 10분 정도 더 소요될 예정이예요.. 뚝딱 하면 한달은 넉넉하게 드실 수 있어요.. 김치통에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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