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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그녀

소고기콩나물 비빔밥 초간단 요리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고픈 맘은 주부라면 언제나 가지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처럼 여름철은 더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최대한 간단하게 해결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서 한그릇 요리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게 되네요. ​올 저녁은 이른 저녁을 먹게 되었어요. 저희 집 올 메뉴랍니다. 최대한 적은 재료로 간단하게 먹을 메뉴로 만들었어요. 세 남자가 다들 좋아하고 맛있다고 하니 요리한 보람이 있는 저녁입니다. ^^
1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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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먹기 위해선 빨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어야 하기때문에 오이냉국부터 만들었어요. 재료는 자른 건미역, 다진마늘, 오이, 소금, 식초, 설탕, 물이 필요합니다.
자른 건미역은 미리 물에 불려두었다가 건져서 사용하면 됩니다.
오이는 반개만 사용했어요. 납작 썰기를 해서 다시 길쭉 썰기를 하면 됩니다.
길쭉 썰기를 마친 오이를 그릇에 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주세요.
소금은 1 작은 스푼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설탕 1 작은 스푼을 넣어주세요. 간이 심심하면 조금을 조금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오이냉국의 대미를 장식할 식초를 3 큰 스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식초는 취향에 따라 조금 더 넣어주셔도 될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시원한 냉수를 불어주세요. 간을 보고 안 맞으면 소금, 설탕, 식초로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물에 불린 미역을 건져서 넣어주세요.
미역과 오이가 잘 섞이게 저어주시고 참깨를 솔솔 뿌려서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만들어주세요.
소고기 다짐육을 준비해 주세요. 소고기 다짐육을 프라이팬에서 볶아주세요.
소고기 간에 다진마늘과 소금 1작은 스푼을 넣어주세요. 저희집에 가는 소금이 없어서 굵은 소금으로 대신 했어요.
나중에 간장양념장으로 전체 간을 하기때문에 고기 간은 살짝만 하셔야 해요. 소고기 간을 짜게 하면 간장양념장과 섞여서 넘 짤 수 있으니 소금 간을 약간만 해 주세요.
소고기콩나물 비빔밥의 소스인 간장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1. 간장을 붓습니다 2. 참기름을 부어주세요. 3. 식초를 부어주세요. 4. 고춧가루를 넣어주세요.
5. 쪽파를 넣어주세요. 저희집에는 쪽파가 없는 관계로 대파를 넣어주었어요. 쪽파 없으면 대파를 넣어도 무관합니다 . 완성된 고소하고 짭짤한 간장 양념장이 완성되었어요.
맨 위에 토핑 할 계란 프라이를 구워주세요. 저는 반숙으로 구웠습니다. 저는 전날 콩나물을 삶아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답니다. 콩나물이 뜨거우면 맛깔스럽게 먹기 힘드니깐 콩나물은 미리 삶아서 식혀두시는 게 좋아요.
그릇에 적당량의 밥을 퍼주세요. 삶은 콩나물과 볶음 다짐육을올려주세요.그리고 간장 양념장을 올려 주시면 됩니다. 그 위를 계란 프라이로 살포시 덮어주세요.

등록일 : 2020-10-08 수정일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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