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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짬뽕보며
군침 흘리는 딸내미
대명항에서 새우도 있겠다~
냉장고 바지락 도 생각나
짬봉스타일 찌개를 만들려다가~
바지락 샹태가 메롱해
그냥 새우찌개로~ㅎ
냉파요리는 냉장고안 식재료의 상태에 따라
메뉴가 바뀐다는~ㅋ
새우찌개
휘리릭~ 새우찌개
새우찌개 만드는법
새우 한줌 12마리 - 생강술
양파,대파, 청양고추,홍고추
고추가루1T,간장1T,굴소스1t
새우
씨알이 작지만 새우라는~ㅎ
양파,대파,홍고추,청양고추 어슷 썰고~
쿠커에 기름두르고~
파 넣고 달달~
고추가루 넣어서 고추기름을 내주고~
양파도 넣고~
물을 잘박하게 붓고 끓여요~
생강술 뿌려두었던
새우 넣고~
바지락이나 홍합 넣으실 분은 이때 넣으세요~
청양고추,홍고추 넣고~
간장과 굴소스로 맛내기~
짬뽕엔 치킨스톡을 넣지만
집에서 조금 만드니
굴소스만으로~ㅎ
짬뽕 만들려다가
재료가 부실해 결국엔 새우찌개
작은 뚝배기에 담았어요~
바지락, 오징어 들어갔으면 더 맛날 을 텐데. .
조금 아쉽네요~ㅎ
청양고추
아주 아주 매콤 하니 굿~
평소 새우찌개는 고추장으로 하는데
오늘은 짬뽕 스타일이라고 고추가루로 했더니
딸내민 고추장도 넣은 새우찌개가 더 좋다네요~
우리집 식구들은
새로운 버전보다는
먹던 스타일만 고집한다는~ㅋ
새우가 작아도 새우입니다.ㅎ
달아요 달아~
새우 씹으면 껍질이 얇아서 금방 살이 빠지고~
입에서 감칠맛이 확~
날이 더워서 불 쓰는게 힘들긴 하지만
또~ 뜨근한 걸 먹어야 속도 편하니. . .
더운날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딸내미가 알라나?
오늘뭐먹지? 든든집밥은
새우찌개입니다.
등록일 : 2020-09-23 수정일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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