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막걸리 1컵 반과 우유 반 컵, 설탕 반 컵, 소금 약간을 넣어줍니다. 이 때 생막걸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흔들어서 넣어주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생막걸리와 우유는 실온에 내놓아서 너무 차지 않게 해야 반죽이 잘 부풀어요. 설탕을 사용할 때에는 소금을 약간 넣어주는 것이 단맛을 더욱 상승시켜주어요.
거품기로 설탕이 잘 녹도록 잘 저어줍니다.
밀가루는 중력분을 사용했구요. 체에 한번 쳐서 공기층을 넣어주면 반죽이 더 잘 부풀어요.
비닐랩을 덮어서 2~3시간 숙성시켜줍니다.
이 때 따뜻한 물을 넣어 숙성시키면 더욱 잘 부풀어요. 믈이 식으므로 한 시간마다 갈아주면 좋지요.
3시간 숙성시켜주었답니다. 부풀어 오른 게 느껴지시죠?
반죽에 초당 옥수수알과 건포도를 넣어주는데, 고명으로 맨 위에 올릴 건 약간 남겨놓아요. 잘 섞어주시구요. 초당옥수수는 칼로리도 낮고 색감도 진해서 더 예뻐요. 견과류나 콩을 넣어주셔도 되구요.
면보를 적셔서 대나무 찜기에 넣어주고 반죽을 담아줍니다. 면보를 적셔야지 빵이 나중에 잘 떨어지고요. 남은 초당 옥수수알과 건포도를 올려줍니다. 대나무 찜기 뚜껑을 덮고 면보를 타지 않게 위로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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