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버섯은 잘게 다져서 준비했어요 어른만 먹을거라면 숭덩숭덩 잘라준비해도 좋지만 저는 아이와 함께 먹을거라서 잘게 다졌답니다 사진엔 없지만 다양한 채소들도 잘게 다져 주시구요 저는 잘게 다져서 냉동실에 얼려둔게 있어서 그걸 해동해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안에는 애호박, 당근, 양파가 들어있었던것 같아요 채소는 취향껏 다양한 버섯을 넣어줘도 좋고 파프리카, 대파 등등 다양하게 넣어주셔도 좋아요
볼에 담아 계란 1~2개와 소금 한꼬집 넣어서 쉐킷쉐킷 섞어주면 되요 저는 아이와 먹을거라 소금은 생략했어요 버섯 자체가 짭쪼름해서 그런지 나쁘지 않았고 싱겁다면 케찹을 찍어먹어도 좋아요 :)
그리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먹기좋은 사이즈로 놓아준 후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기만 하면 되요 어때요 쉽죠?
아마 평소 정말 요리 1도 모른다 하시는 분들도 무조건 이건 성공각입니당 맛있게 부쳐진 느타리버섯전은 기름기를 살짝 빼주기 위해 키친타올 위에 잠시 올려뒀어요
그리고 그릇에 담아주면 너무 예쁘죠? 노랑노랑한게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더라구요 어린 아이가 먹을게 아니라면 채소와 버섯을 조금 더 큼직하게 썰어 넣으시면 아마 쫄깃하면서 아삭한게 식감이 좋을거에요 저는 아쉽게도 돌아기와 함께 먹다보니 잘게 다져서 먹었지만, 그래도 고소하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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