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에 맛술 5T정도 두르고
후추톡톡 뿌려서 조금 재워둘거예요
맛술을 넣어주면
비린맛도 잡아주면서 껍질을 연하게 만들어
튀겨놓으면 바삭바삭해진답니다
참고해주세요
1시간 방치~
자 이제 튀김옷을 입혀볼까요
튀김가루를 물에 개어서 발라서 튀기셔도 좋구요
저는 전분가루를 준비햇어요
전분가루를 봉지에 한컵정도 넣으신 후에
손질된 꽃게를 넣고
봉지에 바람을 조금 넣어서 그냥 흔들어주시면
그릇에 전분가루 묻힐걱정없이
꽃게에는 알뜰하게 가루가 묻는답니다 :)
간단하지요
자 이제는 기름에 튀겨줄 차례에요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시고 꽃게를 넣어서 튀겨주세요
바삭바삭
지글지글
꽃게는 아무래도 물기가 있다보니 많이 튀깁니다
그래서 주변이 난리도 아니예요
그래도 냄새는 고소하니 너무 좋습니다
바삭 튀기시면 껍질까지 아작아작 씹어먹을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꽃게는 두번 튀겨줬어요
더욱더 바삭하게 먹기위해서 두번 튀겨주시면 좋습니다
오호호호홍
고소한 냄새가 집안 한가득이네요
파는 다지고 다진마늘과 기름을 둘러서 볶아주세요
마늘과 파향이 듬뿍 올라오도록 볶아주세요
그래야 향이 솔솔 나면서
깊은 풍미의 소스가 완성이 된답니다
청양고추, 홍고추는 잘게 다져주세요
어느정도 파기름이 올라오면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한번더 휘리릭 볶아주세요
자 이제는 물12T, 간장4T, 설탕3T, 식초6T, 맛술4T, 후추톡톡, 전분물 2T를 넣어서 자글자글하게 끓여주세요
소스는 완성입니다
새콤달콤매콤하니 아주 맛있어요
조금더 간장을 넣으셔도 좋을거 같아요
저는 딱 이정도가 좋더라구요
입맛에 맞게 감가하시면 됩니다!!!!!!!!!!!
소스에 튀긴 꽃게를 넣고 한번 휘리릭 버무려주시면 깐풍꽃게는 완성이 됩니다
뜨끈뜨끈
아주 새콤달콤매콤하니 맛난 깐풍꽃게
진짜 매콤하니 너무너무 맛있떠라구요 ㅠㅠㅠㅠ
이게 왠 맛이냐며
어머님이 꽃게를 좋아하시니 만족하셨어요
매콤하니
색다른 꽃게요리를 원하시면 깐풍꽃게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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