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이고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건져줍니다
(저는 약을 주지 않아서 물로만 씻어도 됩니다)
참고로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고추는 농약 안 뿌리곤 못 키운다네요
일주일에 한 번씩 뿌리는 곳들이 많다고 합니다
농약 잔여물 꼭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시길요
아삭이고추는 베이킹파우더나 식초에 5분쯤 담가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건져줍니다
오이는 1cm 정도 굵기로 쫑쫑 썰어줍니다
모든 양념을 잘 섞어줍니다
잘라놓은 고추를 넣고 휘리릭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갈아놓은 아몬드 가루와 들깨가루를 넣어준 게 특별한 아삭이고추무침의 팁입니다
된장이나 고추장에 우치면 되는데 저는 쌈장 만들어 놓은 게 있어서 쌈장에 묻혔더니 더욱 맛나네요
여름철엔 많은 반찬 필요 없지요
깔끔한 맛을 주는 아삭이고 후 무침이 즉석에서 따다 놓은 한 채소만 있음 진수성찬 부럽지 않아요
씹을 때마다 아삭아삭하고 아몬드가 씹하는 고소함에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함이 배로 입맛을 북돋아주네요
불 없이 만드는 반찬 여름철 폭염엔 불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런 요리가 인기가 있는 것 같지요
너무 푸성귀만 먹었다 생각되면 다진 돼지고기 볶아서 아삭이랑 같이 무쳐도 단백질 보충도 되고 좋을 것 같지요
다음번엔 돼지고기 소보로 만들어놓은 것과 함께 무쳐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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