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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둥이 미나리찜 레시피, 기분 좋은 풍미가 솔솔
미세먼지 때문에 목도 칼칼하고 눈도 찝찝하시죠? 이럴 땐 목도 뻥! 눈도 번쩍 뜨이는 시원한 김치말이국수가 절실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새콤달콤한 감칠맛이 끝내주는 김치말이국수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김치말이국수의 생명은 역시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인데요. 맛선생 황태만능육수 티백으로 구수하고 깔끔한 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5분 만에 쉽고 간단하게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다니 정말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 그럼 지금 바로 시원한 김치말이국수 레시피, 시작해볼께요~
2. 고춧가루, 청정원 햇살담은 양조간장, 설탕, 참기름 2큰술, 전분물, 다진 마늘, 다진 파를 섞어 양념장을 준비한다. 달군 냄비에 참기름 2큰술을 넣고 양파와 콩나물을 넣고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오만둥이를 넣는다. (TIP. 실파와 미나리는 숨이 죽을 때까지만 볶아주세요.)
3. 2에 양념장을 넣고 볶다가 콩나물 숨이 죽으면 실파와 미나리를 넣어 볶은 후 통깨를 뿌린다.
미나리의 향긋함과 오만둥이의 독특한 식감이 찰떡궁합인 오만둥이 미나리찜이 완성되었습니다! 간 기능 향상, 숙취해소, 고혈압, 중금속 배출 등 현대인들을 위한 약초라고 불리는 봄철 나물 미나리와 미더덕과 비슷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으며 미더덕에 비해 오독오독~ 씹는 식감이 살아있는 오만둥이, 그리고 더해져서 깊고 풍부한 맛을 끌어올리는 양조간장까지! 봄철의 새로운 밥도둑으로 자리매김할 만하죠? 팁을 드리자면, 콩나물과 실파는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볶아주면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봄날엔 기분 좋은 풍미를 솔솔 풍기는 매력적인 ‘사랑둥이’ 오만둥이 미나리찜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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