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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든든 집밥 메뉴 / 저녁 찌개/ 얼큰 소고기 찌개

바람도 살살 불어오는 금요일 저녁.
저녁 밥상에 뭐 올려 놓을까~~. 고민 될때 만들어 본
얼큰 소고기찌개. 따뜻한 밥과 같이 맛있게 먹었어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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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용으로 사다 놓은 냉동실에 있는
소고기를 살얼음 상태로 녹인 후에
사선으로 칼집을 넣어 잘라 준비 하였다.
대파가 없어서 쪽파를 이용 하였다.
쪽파 3줄기와 다진 마늘 1T.
감자 1개, 청양고추 2개 잘게 썰어 씨를 털어 준비하고 양파 1/4개, 꼬마 세송이버섯
3개, 두부 반 모를 준비 하였다.
찌개를 끓일 냄비에 참기름 1T를 넣고
고춧가루 1T로 고추기름을 내준다.
고추기름이 자글거리며 매운 맛이
올라오면 소고기를 볶다가 후추를
톡톡한다.
물 2C반을 넣고 3분 정도 더 끓여서
소고기를 익히며, 국물맛을 진하게 해 준다.
바글바글 끓으면 감자를 넣고 한소끔
끓여 준다. 요즘 감자가 제철 인것 같다.
그냥 쪄 먹어도 분이 올라와 맛있는것 같다.
국물이 진한 냄새를 내며
잘 끓고 있다.
비주얼이 정말 좋다. *^^*
간을 맞추기위해 참치액 2T와 설탕 1ts로
조미료 맛을 내 주었다.
나중에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된다.
얼큰 소고기 찌개에 들어갈 재료들을
하나씩 넣어 준다.
다진 파와 마늘을 먼저 넣어준다.
양파, 두부등 나머지 재료들도
넣어 준다. 맛이 더 구수하고 진한 맛이
느껴지는 것 같다.
5분 정도 더 끓인 뒤, 밥상으로
냄비째 옮겨 놓았다.
간단하고 조촐하지만 오늘같이 바람이
선선한 날에 만든 저녁반찬 찌깨이다.
팁-주의사항
소고기는 큼직하게 써는 것보다 얇고 작게 써는것이 좋다.
조미료 대신 참치액과 설탕을 이용 하였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등록일 : 2020-07-03 수정일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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