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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로즈의건강밥상

노각무침 여름철 별미 노각무침

제가 오이보다 노각을 더 좋아하기에 모종 두 개 심었는데

첫 수확한 노각으로 #노각무침 을 했어요~~~
노각은 오이보다 수분이 많아서 무쳐놓으면 물이 많이 생긴답니다

꼭 짜야 하는데 손목이 시원치 않아 짠다고 짰어도 물이 생겼네요

그래도 노각에 물이 조금 있어야 밥 비벼 먹긴 좋아요 ㅎㅎ
아삭하고 오도독 맛있는 #노각고추장무침 입니다

노각이 제 팔뚝만큼 큼직해서 한 개 무쳤는데도 한 접시 가득하네요~!~



4인분 3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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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접시에 고춧가루가 빠졌지만 고춧가루가 들어가야 물이 덜 생기는 것 같아요~!~
노각은 필러로 껍질을 벗긴 다음 세로로 잘라줍니다
자른 노각을 수저를 이용하여 속을 파냈어요~!~
2~3ml 정도 두께로 잘라줍니다~
잘라놓은 노각을 천일염으로 10분 정도 절여줍니다
소금에 절여야 탱탱하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절인 노각은 물에 한번 헹구어 면포를 이용하여 꼭 짜줍니다
물기를 꼭 짤수록 맛있는 노각 무침을 드실 수 있어요~!~
물기를 꼭 짠 노각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다진 파와 다진 마늘도 넣어줍니다
통깨와 설탕을 조금 넣었어요~!~
식초를 넣는 대신 매실청을 넣었어요~!!
그리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바로 먹는 것엔 참기름을 넣으면 되는데 한 번에 다 먹을 양이 아니라 저는 참기름을 넣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바로 먹을 때는 참기름이 들어가면 더욱 맛있겠지요~!~~
#여름철별미반찬 오도독하고 아삭하고 맛있는 노각 무침이 완성되었네요!~!!
늙은 오이 노각은 수분이 많고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는
산성에 약해 식초를 조금 넣으면 비타민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식초 대신 매실청을 조금 넣었어요~!~

등록일 : 2020-06-24 수정일 :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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