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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남
소스만들기) 명란마요네즈소스(영혼없이 따라하기)
안녕하세요.일본을 왔다갔다 하면서 식당에서 명란마요네즈소스를 자주 먹어본적 있었습니다 최근 강의에서 명란떡볶이를 만들다 보니 갑자기 명란을 활용한 명란마요네즈소스를 만들면 활용도가 있을것 같아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명란이 마요네즈와 궁합이 잘 어울립니다. 먼저 명란을 손질해 보겠습니다
두개가 25g 입니다
명란을 준비 했습니다 명란은 25g 끓이면 18g(72%) 정도 나오고 7g(18%)가 수분으로 날아 갑니다. 명란은 생선가게 가면 명태내장의 일부(곤이)처럼 따로 팔아요. 구입해서 사용하고 나머지는 반드시 냉동보관 하셨다가 다른 용도로 사용 하시면 됩니다
물과 후추, 소금을 넣고 센불에서 물이 끓면 명란을 넣고 충분하게 익힙니다
쎈불
명란마요네즈소스 유통기한을 조금 연장하기 위하여 싸구려 소금 말고 집에서 사용하는 최고 근사한 소금을 2g과 후추1g을 같이 넣고 같이 끓여 줍니다.
명란이 완전하게 익으면 흐르는 물에서 한번 헹굽니다
흐르는 물에 씻고 명란에 달라 붙은 이물을 제거 합니다
블렌더로 그라인딩 한후 명란을 감싼 껍질을 골라 냅니다.
블렌더로 그라인딩 한후 명란을 감싼 껍질을 골라 냅니다.
블렌더로 그라인딩한 명란 입니다. 팩토리(공장)에서는 살균작업을 하는데 집에서는 그런 시스템이 없으므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금씩만 만들어 사용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블렌더로 그라인딩한 명란에 마요네즈를 넣습니다
명란과 마요네즈를 넣고 고추가루를 넣습니다
스푼을 이용해서 저어도 혼합이 잘 됩니다
명란마요네즈소스의 맛은 마요네즈에 명란알이 씹히면서 매콤한 뒷맛이 올라 옵니다. 밋밋한 마요네즈 대신 한번 만들어 활용해 보세요
비린냄새도 안나고 고소한 마요네즈에 명란의 고소함까지 더 했습니다. 마무리후 냉장보관 합니다. 유통기한은 최대 20일을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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