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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순이네

배추 겉절이 맛깔나게 전라도 식으로 만드는법.

전라도가 고향인 저는 엄마의 맛을 느끼고 싶어 멸치젓을 넣어 깊고 감칠맛 나게 겉절이를 만들었어요.
칼국수에 얹어 먹음 꿀맛이죠~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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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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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반갈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겉절이 자르는 법은 딱히 정해진건 없는데 칼로 비스듬히 치거나 큼직하게 자르면 됩니다.
잘라 놓은 배추는 물에 한번만 적셔 주세요.
*물기가 있어야 소금 뿌렸을때 간이 잘 베입니다.
넓은 볼에 배추를 조금씩 넣어 굵은 소금 뿌려 3시간 동안 절입니다.
( 전 2시간 절였어요. 여름엔 3시간, 겨울엔 5시간 절입니다.)
*배추 1통에 굵은 소금 200g 뿌리니까
딱 맞더라구요.
*골고루 절여 지도록 중간에 뒤집는것 잊지 마세요.
마른 고추는 행주로 닦아 갈기 좋게 잘라 주세요.
*마른고추는 물에 씻으면 찢어 지므로
젖은 행주로 닦아 가위로 잘라 주세요.
분쇄기에 마른고추,통마늘,새우젓,간생강,밥,멸치진젓,멸치액젓,매실청,다진마늘을 곱게 갈아 줍니다.
*고춧가루와 설탕,다시마 물은 나중에 합쳤는데 분쇄기에 모두 같이 갈아도 됩니다.^^
곱게 간 양념에 고춧가루,설탕,다시마 국물을 섞어 김치 양념 만듭니다.
김치에 넣을 부추는 3cm 길이로 잘라 주세요.
3시간 후 배추가 다 절여 지면 3번 정도 헹궈 물기 뺍니다.
물기 뺀 배추와 부추를 넣고 양념 넣어 버무립니다.
*양념은 한꺼번에 다 넣지 말고 두 번에 나눠서 넣어 주세요.
양념양이 딱 맞더라구요~
*양념이 깔끔하게 딱 맞네요. 통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 합니다.
팁-주의사항
배추 한통에 굵은 소금 200g 뿌리면 딱 알맞게 절여 져요.
처음엔 좀 짭짤하게 담아야 나중에 익으면 간이 딱 맞으니 참고하세요.
멸치 진젓이 없으면 액젓을 넣어도 상관 없어요.
부추가 없으면 요즘 쪽파가 많이 나오니 쪽파 넣으세요.

등록일 : 2020-06-04 수정일 :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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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밥순이네

건강하게 살기위해 건강한 밥상을 만들다

포토 리뷰 1
요리 후기 1

아인스맘 2020-06-06 17:26:14

레시피감사해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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