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불리지 않아도 되는 찰진 쌀을 써서 씻자마자 체에 밭쳐 무쇠솥에 넣은 후 쌀 400g에 물 320ml 넣었어요.
마지막에 다시마 한 조각 툭 던져 넣고 중불에 10분 약불에 10분 뜸 들였답니다. 함께 넣는 재료가 있다면 물양은 조절하세요.
가령 무, 가지 등은 수분이 많아서 물을 더 줄여야 해요.
아몬드는 절구에 다지면 좋은데 절구가 없다면 저처럼 비닐팩에 넣어서 부수는 것도 좋아요. 요즘 스트레스 많이 쌓이시죠? 쿵쿵 내리찍어봅니다~~ 한 시간은 찍어도 안 풀릴듯한데 우리 맛난 거 먹으며 스트레스 풀어봅시다.
부순 아몬드와 나머지 양념 재료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소금을 1t 넣은 후 케일을 30초만 데쳐주세요.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식감을 살려주시고 물기를 짜주세요.
줄기는 잘라주셔야 잘 싸져요.
케일은 크기가 하나로는 풀어지지 않게 싸기가 힘들어요. 손바닥만 한 사이즈라면 두 장을 붙여 싸보셔요.
장갑 끼고 참기름 묻혀 주먹밥 말아볼까 하다가 아이스크림 스쿱 이용해서 한 입 크기로 뜨니 딱이더라고요.
그리고 듬뿍 케일쌈밥 양념장을 올려 싸봅니다.
케일이 2장이라 양념장 듬뿍 올려도 맛있고요. 견과류 들어서 덜 짜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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