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장 재료를 넣어 달래장을 만든다:
간장물 보다 건더기가 더 많게ㅡ 좀 뻑뻑한 느낌으로 만들어주세요.
꼬막은 굵은 소금넣고 고무장갑 낀 후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바락바락 여러차례 씻어낸다
냄비에 꼬막과 꼬막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삶기 시작한다.
거품이 생기고 물이 끓기시작하면 숟가락으로 한방향으로 3분 정도(꼬막이 서너개 입벌리기 시작할 때까지) 저어준다.
다 삶아지면 찬물에 가볍게 헹군다.
입이 아직 안벌어진 꼬막은 숟가락으로 연결된 부분을 살짝 비틀어주면 입이 열린다
꼬막비빔밥을 위해선 살을 다 발라내고 꼬막찜으로 먹기 위해선 뚜껑만 제거한다.
꼬막살에 달래장 건더기를 건져 넣고 참기름 넣어 무친다
밥에 들기름과 꼬막국물(꼬막살 발라놓은 곳에 생긴 국물)과 달래장의 간장만 넣고ㅡ
팬에서 볶는다:
찬밥이기도 했고 티비에서 요래 볶아서 비벼먹으면 더 맛있다고 본듯하여...
그릇에 볶음밥을 담고 그 위에 꼬막무침과 채소들을 담은 후 혹시나 부족한 간을 위해 달래장과 함께 낸다.
☞간장의 양은 염도에 따라 조절하고 입맛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넣어주어도 좋아요.
☞참기름은 미리 넣지 말고 먹을 때 마다 넣어줘야 고소한 맛과 냄새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꼬막은 따로 해감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들어서 해감과정을 거치지 않았는데 필요하다 느끼면 소금물에 담그고 검은봉지 씌워 뒀다가 조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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