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동파육 소스를 만들어줄거에요.
간장 3큰술, 황설탕 1큰술, 미림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여기에 황설탕을 넣는 이유는 색감때문에 넣어주었지만 없다면 일반 설탕을 사용해도 돼요.
여기에 대파만 1대정도 추가해주고 물을 150ml 정도 넣어주었어요.
아직 끓이지 않은 물에 고기까지 모두 투하해준 후 뚜껑을 덮고 팔팔~끓여줄거랍니다.
남은 수육 요리 생각보다 너무너무 간단해요.
물 양이 처음에는 적나~?싶으면서도 이렇게 팔팔 끓으면 금방이라도 넘쳐오를 것 같죠.
동파육소스가 끓으면 뚜껑을 열어 한번 뒤집어주고요.
강불
뒤집어준 후에는 뚜껑을 열어 강불로 계속 졸여주세요.
강불
물이 서서히 졸아들기 그때부터 고기를 사방으로 뒤집어주는 과정이 필요해요.
이때는 불을 중불로 유지해주세요.
중불로 유지해도 수분이 거의 증발해가는 상태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타버릴 수 있으니
계속계속 뒤집어주는게 중요하답니다.
그럼 위의 사진처럼 물이 거의 사라지고 윤기 가득한 고기만 남겠지요?
중불
물이 다 졸아들면 고기를 꺼내주면 끝이에요.
아까와는 다르게 색깔이 소스 색깔로 확실히 변했고 또 올리고당을 넣어 윤기도 가득가득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이죠.
이제 고기를 맛있게 썰어주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적당한 두께로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저는 살짝 두툼두툼하게 썰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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