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양념장은 미리 준비해주세요.
표고버섯은 수분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따로 넣었다가는 따로따로 흡수해 맛이 고르지 않을 수 있어
이렇게 미리미리 양념장을 만들어두는게 간을 고르게 하는 방법이랍니다.
간장 2T, 참기름 1T, 다진마늘 반큰술
그리고 미림이나 맛술을 1큰술정도 넣어 잘 섞어 준비해주세요.
팬에 기름을 1큰술정도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어 마늘향을 내주세요.
중불의 팬에 마늘향이 올라오면 바로 표고버섯을 넣어주세요.
표고버섯을 볶아주다보면 기름을 금방 흡수에 뻑뻑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요.
뻑뻑하면 물론 금방 타버릴 수도 있겠죠.
이 때 기름을 넣지 않고 표고버섯볶음 부드럽게 만드는 꿀팁이 있답니다.
바로 물을 종이컵 반컵정도 넣어주는 법
이렇게 볶아주면 훨씬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 수 있어요.
기름을 흡수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낫죠?
물을 반컵 넣어도 금방 흡수가 돼요.
이때 준비해둔 양념장을 모두모두 부어서 강불에 볶아주세요.
양념장이 끓여오르면 후추를 톡톡 해주시구요.
강불에 볶아야 물이 그나마 덜 생기는 방법이에요.
여기에 윤기를 위한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반큰술정도 넣어주세요.
따로 설탕은 넣지 않고 물엿으로 윤기와 감칠맛을 더해주었답니다.
강불에 볶다가 청홍고추까지 넣어주다보면 양념장이 슬슬 졸아들기 시작해요.
표고버섯에 양념색으로 잘 물들고 양념장이 거의 다 졸았을 때 불을 꺼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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