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빨간 분식 신전 떡볶이 준비물 :: 4인분 재료 ]
[ 기본 재료 ]
밀떡 400g
사각어묵 4장 240g
양배추 200g
당근 100g, 대파 조금
삶은 달걀
물 1L, 물엿 2큰술
(옵션) 캡사이신 반 큰술
[ 양념장 만들기 ]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1큰술
설탕 4큰술
카레가루 2큰술
후추 1큰술
냉장보관된 떡은 냉장고 속에서 수분을 빼앗기기 때문에 떡의 점성을 만들어 주는 수분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 상태로 열을 가하게 된다면 수분 없이 팽창하기 때문에 떡이 쩍쩍 갈라져버리게 된다.
떡이 다시 점성을 띄고 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물에 10분 이상 불려주도록 한다.
먼저 맛나는 비법 떡볶이 양념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재료들을 잘 섞어 주도록 한다.
고추장 4큰술과 고운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1큰술, 설탕 4큰술을 넣는다.
(고춧가루 입자가 작아야 입에 고춧가루가 남지 않는다. 굵게 빻은 고춧가루가 있다면 믹서기에 한 번 갈아주는 것도 좋다.)
신전떡볶이 스타일 양념장의 핵심! 카레카루를 2큰술 넣어 준다. 그리고 후춧가루 1큰술을 넣어 주도록 한다. 매콤하고 칼칼한 양념장이 완성될 것이다!
그리고 쉐킷 쉐킷!
양배추와 당근, 대파, 어묵을 한 입 크기로 큼직큼직하고 먹기 좋게 썰어 주도록 한다.
썰어 놓은 채소들을 모두 넣는다.
불려 놓은 떡과 떡볶이 양념장을 넣고 떡이 살짝 잠길 수 있도록 물을 부어주도록 한다. 그리고 강한불로 한소끔 팍!! 끓여! 팔팔팔팔~
강불
한소끔 냄비가 끓어 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어묵과 대파 달걀을 넣고 계속 졸이도록 한다.
그리고 떡볶이가 빤들빤들 윤기가 생기게끔 하면서 맛도 좋아지게끔 올리고당 2큰술을 살짝 뿌려 주도록 한다.
중간불
물이 적당하게 졸아들면 취향에 따라 라면사리를 넣고 더 익혀주어도 좋다.
만약 쌀떡으로 떡볶이를 만든다면 너무 오래 끓이게 되면 떡이 퍼져버리게 된다. 밀떡은 국물 안에서도 오래 끓여도 퍼지지 않고 오히려 속까지 양념이 잘 배게 되니 밀떡으로 떡볶이를 만든다면 국물이 넉넉하게 졸여주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쉽다면 밀떡은 식감이 너무 탱탱볼 같다는 것;; 쫀득쫀득하고 고소 달콤한 쌀떡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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